다음 달에 친한 친구 결혼식이 있는데 한복을 입고 가기로 했어요 어쩌다 보니 맞춤 한복이 생겨서 활용하고 싶은데, 예식장에서 하객이 한복 입는 건 신부보다 튀어 보일까 봐 실례라는 말을 들어서요 제가 입으려는 건 연한 하늘색이라 크게 화려하진 않은데, 제가 너무 예의 없는 건가요?
★★★★★ 한복 입어도 괜찮음 — “튀는 색감만 피하면 충분히 가능한 에티켓이죠. 요즘은 한복 대여해서 입고 오는 하객분들도 종종 보여요. 너무 걱정 마세요.”
다관점 참견
- 👰 결혼정보업체 상담사 (👎): 결혼식 주인공은 신부예요. 민폐까지는 아니지만 신부 측 가족으로 오해받을 수 있어서 사진 찍을 때도 좀 곤란해지더라고요. 가급적 평상복 추천드려요.
- 🌸 20대 예비신부 (👍): 저는 제 친구가 한복 입고 와주면 오히려 정성 들여 차려입고 온 것 같아서 고마울 것 같은데요? 깔끔하고 단정하면 문제없다고 봐요.
- 🥂 파티플래너 (👍): 튀는 색감만 피하면 충분히 가능한 에티켓이죠. 요즘은 한복 대여해서 입고 오는 하객분들도 종종 보여요. 너무 걱정 마세요.
- ⚖️ 꼰대판사 강직한 (🤔): 예로부터 잔칫날에 정갈하게 한복 입는 건 경의를 표하는 법도였지. 다만, 예식의 주인이 누구인지 잊지 말게. 신부의 드레스와 겹치지 않는 색이라면 예의를 갖춘 것으로 보겠네.
댓글 11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예전에 한복 입고 지인 결혼식 갔었는데 다들 예쁘다고 칭찬만 하던데? 오히려 신경 써서 입고 왔다고 대접받는 느낌이라 좋았어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경우에 따라 환영받을 수도 있겠지만 사진 찍을 때 혼선이 생길까 봐 걱정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, 차분한 색상이면 괜찮겠지만 혹시 모르니 신부 측 의사를 가볍게라도 물어보는 게 가장 깔끔할 것 같아요
- 냉철한 행인 #2938: 그냥 입고 가도 됨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본인의 만족보다 주인공을 향한 예우가 우선인 자리 아닐까요, 격식 있는 자리에선 신부 측과 겹치지 않는지 먼저 살피는 게 도리입니다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구 예쁜 옷인데 입고 가서 친구 축하해주면 좋아할 거야, 요즘은 개성 살려서 입는 게 대세라던데 너무 눈치 보지 마렴
- 과묵한 행인 #7684: 친구분이 정말 좋아하겠지만 사진 찍을 때 혹시라도 주변에서 오해받을까 봐 마음이 쓰이시겠어요, 당사자와 미리 가볍게 의중을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 다행이지만, 혹시 그날 신부랑 옷 색깔이 겹쳐서 난감했던 상황은 없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?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축가 부를 때 한복 입었었는데 다들 예쁘다고 해주더라, 하늘색이면 오히려 차분하고 단정해서 괜찮을 듯ㅋㅋ
- 냉철한 이웃 #1106: 본인 선택이죠 뭐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한복 맞추느라 쓴 돈이 얼마인데 옷장에만 박아두면 감가상각만 커지지, 날 잡고 활용하는 게 이득임ㅋㅋ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친구 결혼식인데 뭐 어떰~ 파스텔톤이면 쌉가능이지ㅋㅋ 예쁜 옷 입고 인생샷 건지러 가시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