십년지기 친구가 급한 불 끈다고 삼십만 원 빌려 가더니 두 달째 말이 없네요 연락해도 다 읽고 묵묵부답이라 속이 타는데, 이 정도 소액이면 그냥 연 끊을 각오하고 독촉하는 게 맞을까요?

★★★★☆ 돈 갚으라고 독촉하셈 — “돈 문제에서 소액이라는 건 없어요. 십 년 우정보다 삼십만 원의 가치가 낮다고 친구가 먼저 증명한 꼴인데, 확실하게 갚으라고 말하고 정리하세요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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