십년지기 친구가 급한 불 끈다고 삼십만 원 빌려 가더니 두 달째 말이 없네요 연락해도 다 읽고 묵묵부답이라 속이 타는데, 이 정도 소액이면 그냥 연 끊을 각오하고 독촉하는 게 맞을까요?
★★★★☆ 돈 갚으라고 독촉하셈 — “돈 문제에서 소액이라는 건 없어요. 십 년 우정보다 삼십만 원의 가치가 낮다고 친구가 먼저 증명한 꼴인데, 확실하게 갚으라고 말하고 정리하세요.”
다관점 참견
- 💸 현실주의자 (👍): 돈 문제에서 소액이라는 건 없어요. 십 년 우정보다 삼십만 원의 가치가 낮다고 친구가 먼저 증명한 꼴인데, 확실하게 갚으라고 말하고 정리하세요.
- ⚖️ 관대한 중재자 (🤔): 삼십만 원 때문에 십 년을 날리긴 좀 아깝지 않나요. 정말 무슨 사정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정중하게 물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.
- ✂️ 냉철한 칼잡이 (👎): 돈 안 갚는 사람은 습관이에요. 지금 안 받으면 나중에 더 큰 액수로 빌려달라 할 게 뻔한데, 이번 기회에 빌려준 돈은 수업료라 치고 손절하는 게 미래를 위해 좋아요.
- 💘 연애감별사 큐피드 (👍): 돈 빌리고 잠수타는 친구는 사랑의 언어로 치면 회피형 애착의 극치예요! 님을 소중히 여긴다면 삼십만 원보다 님 마음을 먼저 살폈을 텐데, 관계 개선 가능성은 낮아 보이네요.
댓글 9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십 년이라도 빌린 돈 떼먹는 순간 남보다 못한 사이 되는 거죠 연락 무시하는 건 이미 상대 쪽에서 관계 정리했다는 신호 같은데 감정 낭비 말고 법적 조치든 뭐든 바로 대응해서 회수부터 하세요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금전 거래를 이행하지 않고 회피하는 태도는 우정을 떠나 기본적인 인간적 도리를 저버린 행위입니다, 명확히 의사를 전달하고 관계를 재고하는 것이 좋겠네요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도리 타령하기엔 이미 늦은 거 아님? 뻔뻔하게 읽씹하는 애한테 도덕 교육이라도 시키려는 거야? 그냥 계좌번호나 툭 던져보고 답 없으면 차단 박는 게 속 편함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삼십만 원이 땅 파서 나오는 돈도 아니고 왜 전전긍긍해, 그냥 지금 당장 법적 절차 밟는다는 식으로 내용증명부터 보내버려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잠수 탄 거면 이미 끝난 사이 아냐? 30이면 치킨 15마리 값인데 그냥 싹 다 받아내고 인연 정리하는 게 깔끔하지ㅋㅋ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확실히 상대방의 태도가 무례하게 느껴져서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어요, 우선 계좌번호와 함께 마감 기한을 한 번 더 고지해보고 그 이후 대응을 고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빌려주고 맘고생만 했지, 손절이 답임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완전 소름 돋네 손절 고고ㅋㅋ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걍 손절이 답이네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