탕비실에 딱 하나 남은 커피 캡슐을 제가 마셨거든요 어차피 선착순으로 먹는 게 공평한 거 아닌가요? 나중에 온 직원이 왜 배려 없이 다 마시냐고 화를 내는데 이게 그렇게까지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네요 눈치 보면서 캡슐 아껴 먹어야 하는 게 회사인가요?
★★★☆☆ 입장 차이 큼 — “먼저 마시는 게 임자죠 탕비실은 전쟁터인데 뒤늦게 와서 훈수 두는 동료가 더 이상하네요”
다관점 참견
- ☕ 칼퇴 요정 (👍): 먼저 마시는 게 임자죠 탕비실은 전쟁터인데 뒤늦게 와서 훈수 두는 동료가 더 이상하네요
- ⚖️ 사내질서 관리자 (👎): 하나 남았을 때 센스 있게 양보해야지 그걸 홀랑 마셔버리는 건 조직 생활의 기본 매너 부족입니다
- 📦 비품 관리 알바 (🤔): 채워 넣는 사람 입장에선 하나 남았을 때가 제일 난감해요 누군 먹고 누군 못 먹으면 싸움 나니까요 둘 다 일리 있어요
- 💘 연애감별사 큐피드 (🤔): 그 동료가 작성자님께 화를 낸 건 단순한 커피 문제가 아녜요 그만큼 작성자님과의 관계에서 배려와 친절을 갈구하는 애정 결핍의 신호랍니다 관심받고 싶은 거예요
댓글 12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딱 하나 남은 거 왜 먹음?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잇값 좀 하시길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기 싸움 살벌하네 ㄷㄷ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뭐 대단한 일이라고 유난들임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하나뿐인 상황이라 미안한 마음이 들 법도 한데, 글쓴님께서도 당황스럽고 서운하셨겠어요~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커피가 뭐라고 피곤하게 사네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캡슐 개당 단가 얼마나 한다고 감정 소모 중임? 그거 한 잔값 아끼려다 사람 관계 망치는 게 더 손해지
- 과묵한 행인 #7684: 먼저 드신 것까지는 이해하지만, 뒤늦게 온 분의 속상함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보셨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관계를 생각해서 한 번쯤 양보하는 마음이 아쉬운 대목이네요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각자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들이 있네요, 상대방의 아쉬운 마음도 고려하면서도 당장 남은 걸 마신 상황을 어떻게 유연하게 대처할지가 관건이겠어요
- 냉철한 이웃 #1106: 한정된 자원을 선점하는 행위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의 비중을 다시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타인과의 마찰 비용이 캡슐 한 개의 가치보다 크다면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했겠네요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그냥 새로 사다 채워 넣어라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구 얼마나 마시고 싶었으면 그랬을까, 그래도 하나 남았을 때 양보해주면 나중에 더 좋은 일로 돌아오더라~ 우리 조금만 너그럽게 생각해보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