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가 다녀오느라 가사도우미 분 며칠 쉬게 했거든 근데 다녀와서 보니 집 꼴이 말이 아니라 좀 서운하더라고 그래서 기분 풀 겸 이번 휴가 때 면세점에서 산 명품 향수 하나 드렸음 그랬더니 가족들한테 얘기가 들어갔나봐 남편이 왜 가사 노동자한테 그렇게 과한 선물을 하냐고 화내는데 아니 내 돈으로 내가 산 향수 선물도 못해? 나 참 어이없어서
★★☆☆☆ 이번엔 당신이 과했음 — “아니 본인 돈으로 선물하겠다는데 왜 남편이 참견이죠? 노동의 대가를 치르는 건데 고마움 표하는 것 정도는 개인 자유 아닌가요”
다관점 참견
- 💸 직장인 A (👍): 아니 본인 돈으로 선물하겠다는데 왜 남편이 참견이죠? 노동의 대가를 치르는 건데 고마움 표하는 것 정도는 개인 자유 아닌가요
- 🧹 주부 B (👎): 향수 같은 호불호 갈리고 비싼 물건은 좀 과해요 정 고마우면 현금 보너스나 명절 선물세트가 낫죠 선 넘었다고 생각해요
- ⚖️ 자영업자 C (🤔): 두 분 사이에 가치관 차이 같은데 향수는 너무 개인적인 물건이라 선물이 좀 애매하긴 하네요 서로 이해가 필요한 상황 같아요
- 💘 연애감별사 큐피드 (👎): 남편분은 그 향수가 타인에게 가는 게 아니라 본인과의 관계를 위한 예산에서 샌다고 느끼는 거예요 연인 사이에 질투가 나듯, 가사도우미를 챙기는 작성자의 마음씀씀이가 남편은 본인보다 더 세심하게 느껴져서 서운한 겁니다
댓글 11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돈 쓰는 건 본인 자유 아님?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고 마음씨가 너무 고와서 탈이네~ 고생하신 분 챙기는 게 뭐가 어때서 그러는지, 남편분도 속이 참 좁다 그쵸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자기 재산인데 남편이 선 넘네
- 과묵한 행인 #7684: 예의가 좀 과하셨네요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평소에 도우미 분이랑 어느 정도 친분이 쌓였길래 그런 고가 선물을 생각하신 건가요?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좋은 의도로 준비하신 선물이라 본인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겠네요, 다만 부부 사이에 경제관을 공유하는 게 우선이라 남편분과 대화로 기준을 잡으시는 건 어떨까요
- 냉철한 행인 #2938: 남편이 오지랖 레전드네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기분 좋아서 알바생 간식 좀 크게 챙겼다가 가족한테 핀잔 들은 적 있는데 진짜 황당하더라ㅋㅋ 내 돈 내 마음인데 왜들 그래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자기 만족하려고 돈 쓰고 생색내기?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뭐 어때, 쿨하게 넘기지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고용주와 피고용인 사이에 지켜야 할 적절한 선을 간과하신 건 아닌지 염려되네요, 사적인 감정이 과하게 개입되면 오히려 일의 경계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