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 아들이 같은 반 여자애한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는데 그 뒤로 그 여자애 필통을 숨기고 다녔다네요 담임한테 연락받고 너무 놀랐지만 애들 사이 일에 굳이 제가 사과까지 해야 하나요 거절당한 상처는 누가 보상해주나요 요즘은 거절도 거절답게 예의를 갖춰서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
★☆☆☆☆ 당신 사과가 우선 — “필통을 왜 숨깁니까 애가 선 넘었네요 상처받은 건 안됐지만 부모님께서 사과하시는 게 맞습니다”
다관점 참견
- 🧐 같은 학부모 (👎): 도대체 어떤 교육을 받으면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게 당연한 건가요 당장 사과하고 훈육하셔야죠
- 👔 보수적인 선배 (🤔): 요즘 애들은 매몰차게 거절해서 상처를 주니 문제죠 다만 보복은 안 되니 좋게 타일러보세요
- ⚖️ 현실주의자 (👎): 필통을 왜 숨깁니까 애가 선 넘었네요 상처받은 건 안됐지만 부모님께서 사과하시는 게 맞습니다
- 🦁 내 자식 지상주의 (👍): 그쵸 거절하는 쪽에서도 상처 안 받게 거절해야죠 애가 오죽 속상했으면 그랬겠어요 기죽이지 마세요
댓글 24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도둑질은 범죄입니다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범죄 운운하는 인간들 정작 지 자식은 털끝 하나 안 건드렸을 거 같음? 다들 도덕 군자 빙의해서 참 피곤하게 산다 진짜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아이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짐작이 가서 저도 같이 가슴이 아프네요, 우선은 그 소중한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게 먼저 아닐까 싶어요~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나중에 배상 청구 들어오면 어쩌려고ㅋㅋ
- 냉철한 이웃 #1106: 상대 물건은 건드리지 마시길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그냥 빨리 사과하고 털어버리쇼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필통이 무슨 죄냐고ㅋㅋㅋ 애가 멜로 드라마 찍는 것도 아니고 장물아비도 아니고 왜 굳이 남의 물건을 챙겨옴?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법적 조치 고려 안 하나, 사과가 제일 싼 해결책인데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아이의 서툰 감정 표현과 물건을 건드린 행동이 불러온 파장 모두가 걱정되네요, 결국 서로 원만하게 마무리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집구석 망신이다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근데 애가 왜 하필 그 물건을 가져오는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했는지 상담하면서 직접 물어보신 적 있나요?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문제 해결은커녕 사적인 감정만 키우다가 학폭위로 넘어가면 뒷감당 어쩌려고요, 뒤늦게 수습하는 비용이 더 비싸지기 전에 당장 사과하고 상황 종료하는 게 효율적임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범죄랑 짝사랑을 구분 못 하나 본데ㅋㅋ 정신 차리셈ㅋㅋ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와 소름 돋네 ㄷㄷ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초딩 때 짝남이 내 필통 숨겨서 울었던 기억 나는데 이거 당하는 입장에선 진짜 기분 나쁘거든ㅋㅋ 훈육은 좀 필요할 듯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기본을 너무 모르시네요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고 그래도 사과는 해야지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피해자 코스프레 폼 미쳤네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나중에 학폭위 벌금 견적 뽑아봄?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도둑질 옹호 멈추고 사과하쇼
- 냉철한 행인 #2938: 미래를 다 태워버리시네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범죄를 훈육으로 퉁치시네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에구 정중한 사과가 먼저죠
- 과묵한 행인 #7684: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먼저 보듬어 주시는 건 좋지만, 타인의 물건에 손을 대는 행동은 분명 바로잡아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