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파트 주차장이 협소해서 지정 주차는 아니지만 다들 나름의 암묵적인 자리가 있잖아요 저는 늘 현관 앞 명당에 대는데 오늘 퇴근하고 오니 웬 낯선 차가 제 자리에 떡하니 있더라고요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차 빼달라고 방송 부탁했는데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? 제가 제 자리를 지키려는 건데 예민하다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요?
★☆☆☆☆ 본인 자리라고 우기는 건 무리 — “암묵적 자리라는 개념 자체가 공동주택에선 독이에요 남들도 다 똑같이 관리비 내는데 먼저 대는 사람이 임자죠 갈등의 시작은 작성자님이네요”
다관점 참견
- 🚗 주차 빌런 관찰자 (👎): 지정 주차도 아닌데 현관 앞을 본인 자리라고 생각하는 게 더 문제 아닌가요? 다른 입주민들도 다 거길 원할 텐데 욕심이 과하시네요
- 🏠 나홀로 주차족 (👍): 그 마음 이해해요 늘 대던 곳에 다른 차가 있으면 엄청 신경 쓰이죠 관리사무소에 연락한 건 입주민 권리인데 뭐가 문제라고 예민하다고 하죠?
- ⚖️ 공동체 윤리주의자 (👎): 암묵적 자리라는 개념 자체가 공동주택에선 독이에요 남들도 다 똑같이 관리비 내는데 먼저 대는 사람이 임자죠 갈등의 시작은 작성자님이네요
- 🧺 동네이모 왕오지랖 (🤔): 아이고, 며칠 다니다 보면 다 서로 아는 이웃인데 거 너무 칼같이 굴면 피곤해져요. 현관 앞 명당은 노약자분들이라도 쓰게 양보하고, 그냥 빈자리 보이면 감사하게 대고 들어오셔요. 정으로 살아야지 뭐 하러 그렇게 싸워
댓글 10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20년 살면서 늘 대던 곳 뺏기면 속 쓰린 거 이해는 하는데, 지정석도 아닌데 관리실 부르는 건 좀 오버였어~ 다음엔 그냥 빈자리 아무 데나 대고 맘 편히 사는 게 이득이다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자기만의 지정석처럼 느끼는 마음도 알겠지만, 공동 주택인 만큼 관리실까지 연락하는 건 상대방에겐 다소 당황스러운 상황일 수 있겠네요~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게 뒤탈 없지 않을까요?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관리실이 먼저 대응했나요?
- 과묵한 행인 #7684: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은 건 아닐까 걱정되네요, 조금만 더 여유를 두고 대처했다면 오해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요?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지정 주차 구역이 아님에도 타인에게 강제적인 양보를 요구하는 건 기본적인 에티켓에 어긋나는 행동이에요, 공동 시설을 사유지처럼 여기는 태도부터 바로잡으시길 바랍니다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퇴근길에 안 그래도 피곤하실 텐데 낯선 차 때문에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어요, 낯선 환경이라 더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아요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거기 대다가 딴 차 있으면 괜히 기분 확 상해서 한 바퀴 더 돌곤 하는데, 연락까지 할 용기는 없었네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관리실까지 부른 건 좀 너무 나간 거 아님? ㅋㅋ 기운 빠지겠다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자리 집착부터 버리세요
- 냉철한 이웃 #1106: 공유 재산의 개념과 사적 영역에 대한 인식이 서로 충돌하는 지점이네요 객관적인 규칙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갈등은 소모적일 뿐입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