탕비실 마지막 남은 커피 캡슐 제가 먹었습니다 어차피 먼저 발견한 사람이 임자 아닌가요? 휴가 복귀하고 나니까 다들 일할 맛 안 난다고 커피 찾던데, 그건 본인들이 일찍 안 온 탓이죠 제가 선착순으로 먹은 게 그렇게까지 눈치 보일 일인가요?
★★★★☆ 먼저 먹는 게 임자 — “회사에서 선착순 안 하면 누가 관리하나요? 캡슐 다 떨어지면 비품 담당자한테 말하면 그만인데 이걸로 싸울 일인지 모르겠네요”
다관점 참견
- 😇 사무실 천사 (👎): 공용 비품은 서로 배려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? 뒤에 올 동료 생각해서 하나 남았을 땐 비워두거나 채워놓는 게 매너죠
- ☕ 실용주의자 (👍): 회사에서 선착순 안 하면 누가 관리하나요? 캡슐 다 떨어지면 비품 담당자한테 말하면 그만인데 이걸로 싸울 일인지 모르겠네요
- ⚖️ 중도파 (🤔): 규정은 없겠지만 사무실 분위기가 삭막해지겠네요. 그냥 하나 정도는 남겨두는 센스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
- 🧮 현실회계사 따박이 (👍): 캡슐 개당 700원 잡으면 0.001%의 효율도 안 나오는 감정 소모네요. 커피 마실 시간 줄여서 업무 성과 올리는 게 본인 연봉 올리는 지름길입니다
댓글 8
- 과묵한 행인 #7684: 남겨진 분들의 서운함보다 본인의 선착순 논리가 먼저 앞서는 것 같아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, 다 같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서로를 조금씩 더 살피는 배려가 있다면 사무실이 훨씬 따뜻해지지 않을까요
- 냉철한 이웃 #1106: 관리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면 소모품 재고를 두고 감정을 낭비할 필요는 없겠네요, 다음 주문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생산적인 해결책입니다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각자 생각차이겠네요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굳이 따지면 나만 이상한 사람 되는 거 같아서 걍 넘겼어, 캡슐 하나에 감정 소비 안 하는 게 차라리 편하긴 함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그냥 커피 하나로 쪼잔하네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완전 빌런 재질인데ㅋㅋ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내 돈도 아닌데 뭘ㅋㅋ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캡슐 수량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부족했던 건지, 그리고 동료들이 그 사실을 알고 비품 담당자에게 직접 요청한 적은 있는지 확인해 보셨나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