팀장이 퇴근 직전에 내일 아침까지 보고서 초안 마무리해서 메일 넣어두라네요 제가 담당자도 아닌데 굳이 제 선에서 다 처리하라는 게 맞나요? 요즘 젊은 친구들처럼 싹 거절하고 칼퇴하고 싶어도 제 인사 고과 때문에 참고 하는 건데 진짜 너무한 거 아닙니까 제가 이거 다 해주는 게 호구인 거죠?
★★☆☆☆ 이번엔 당신이 과했음 — “그걸 왜 다 하시나요? 담당자도 아닌데 굳이 고생해서 상사 버릇 나빠지게 만들지 마세요. 이번엔 너무 저자세셨음.”
다관점 참견
- ⚡ 칼퇴파 박대리 (👎): 그걸 왜 다 하시나요? 담당자도 아닌데 굳이 고생해서 상사 버릇 나빠지게 만들지 마세요. 이번엔 너무 저자세셨음.
- 👔 인사팀 김과장 (👍): 직장 생활이 원래 다 그런 거죠. 인사 고과 생각하시면 이번 건은 그냥 웃으면서 처리하시는 게 나중에 뒷말 안 나오고 좋아요.
- ⚖️ 현실주의자 (🤔): 호구 잡힌 건 맞는데 본인이 인사 고과 때문에 스스로 선택하신 거잖아요. 억울해하면서 하기엔 본인 몸만 축나요.
- 🌡️ 중재의달인 미지근 (🤔): 팀장님은 업무 처리 속도를 믿어서 부탁하신 거겠고, 글쓴님은 본인 업무도 아닌데 야근까지 하니 속상하신 거죠. 내일 오전 일찍 간단히 회의해서 업무 배분을 다시 정해보세요.
댓글 10
- 냉철한 행인 #2938: 완벽한 자처 호구 인증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호구 인증 제대로 하시네ㅋㅋ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한번 받아주면 무조건 선 넘는 게 팀장임, 내일 오전까지 하겠다고 못 박고 퇴근해버리쇼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진짜 흑우네ㅋㅋ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본인 선택이라 존중함~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고 속상해서 어째, 담당도 아닌 일을 떠맡아서 밤새 고생할 생각에 내 마음이 다 짠하네 다음부터는 그 자리에서 정중히 어렵다고 말해봐요, 그렇게 다 받아주면 나중에는 당연한 줄 알고 더 시킬 텐데 걱정이야~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젊은 시절에 상사 요구 다 들어주다 병까지 얻어봤는데, 그게 다 부질없더라 적당히 선 긋는 법을 배워야지 안 그러면 밑도 끝도 없이 일만 떠안게 돼
- 과묵한 행인 #7684: 호구 잡히셨네요~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업무 범위를 벗어난 지시를 무리하게 수용하는 것은 조직의 효율성을 해칠 뿐입니다, 정중하게 거절하여 상호 간의 업무 경계를 확실히 하시는 게 어떨까요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중에 몸 망가지고 나서 후회해도 아무도 안 알아주더라, 나도 저번에 무리하다가 일주일 내내 고생했거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