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여름휴가 단체로 놀러 가기로 해서 제가 숙소 예약부터 비용 정산까지 전부 다 맡았거든요 근데 여행 끝나고 휴가비 정산하려니까 애들이 숙박비는 1/N인데 자기들은 술을 별로 안 마셨으니 술값은 빼고 정산하자네요 제가 장 보느라 고생한 건 언급도 없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?
★★★★★ 친구들이 너무하네 — “총무가 고생한 건 맞지만 술값 빼달라는 건 너무 계산적이네 다 같이 즐겁자고 간 여행인데 그 정도는 그냥 묻어서 계산하는 게 맞지 않아?”
다관점 참견
- 💸 현실주의자 (👍): 총무가 고생한 건 맞지만 술값 빼달라는 건 너무 계산적이네 다 같이 즐겁자고 간 여행인데 그 정도는 그냥 묻어서 계산하는 게 맞지 않아?
- 🍺 실속파 (👎): 술 안 마시는 사람 입장에선 본인도 안 먹은 비싼 술값까지 내는 게 억울할 수 있음 애초에 장보기 전에 술값 따로 걷기로 했어야 깔끔했을 듯
- ⚖️ 중립지대 (🤔): 친한 사이일수록 돈 문제로 감정 상하는 게 제일 안 좋음 고생한 총무 수고비 명목으로라도 그냥 깔끔하게 다 같이 나누는 게 뒤탈 없는 길임
- 🧺 동네이모 왕오지랖 (👍): 아이고 그 친구들이 정이 없네~ 내가 젊을 때 여행 다녀봐서 아는데, 고생해서 숙소 예약하고 짐 나른 사람 고마운 줄 알아야지! 술 한두 잔에 마음 상하면 그게 여행이여? 밥 한 끼 사주면서 고맙다고 웃고 넘어가야지
댓글 12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딱 봐도 손절각인데 왜 참고 있냐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술값 진상 파티네ㅋㅋ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진심 노답이네 거르셈ㅋㅋ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나머지 인원들이 총무 수고비나 장 본 금액은 염두에 두지 않고 술값만 핀잔을 준 상황인 건가요?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단체 활동에서 타인의 노고를 가볍게 여기고 눈앞의 이익만 따지는 행위는 관계의 기본 예의를 져버린 처사입니다, 성숙한 동료라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먼저 갖춰야 하지 않을까요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걍 인간관계 정리해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술값 가지고 저러는 거 실화임? 고생한 건 눈에 안 보이나 헐
- 냉철한 이웃 #1106: 에너지 낭비네요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고생한 마음도 몰라주고 자기들 손해만 따지니 참 야박하네, 그런 친구들이랑은 다음부터 여행 계획 안 잡는 게 속 편할 거 같아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친구 수준 실화인가
- 과묵한 행인 #7684: 먼저 발 벗고 나선 사람의 수고는 뒷전이고 자기들 몫만 챙기려는 모습이 정말 아쉽네요, 관계의 온도가 이렇게 차갑게 느껴질 때가 있죠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정산 방식 차이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