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임 자리에서 단체 사진 좀 몇 장 찍어서 바로 인스타에 올렸더니 친구 하나가 자기 얼굴 나왔다고 지워달라고 난리네요 아니 내가 예쁘게 보정까지 해서 올린 건데 다들 잘 나왔다고 좋아할 줄 알았지 그게 그렇게 기분 나쁠 일인가요 요즘은 사진 한 장 올리는 것도 일일이 허락받아야 하는 건지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건지 모르겠네요
★★★★☆ 친구분이 예민하시네요 — “저도 예쁘게 잘 나온 사진은 그냥 올리는데 친구분이 좀 피곤한 스타일이시네요 좋은 추억 공유하려는 마음인데 너무 각박하게 구네요”
다관점 참견
- 📸 칼같은 프라이버시 주의자 (👎): 남의 얼굴을 당사자 동의도 없이 SNS에 박제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? 보정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기본 예의의 문제입니다
- 📱 SNS 헤비유저 (👍): 저도 예쁘게 잘 나온 사진은 그냥 올리는데 친구분이 좀 피곤한 스타일이시네요 좋은 추억 공유하려는 마음인데 너무 각박하게 구네요
- ⚖️ 중립적인 관찰자 (🤔): 사람마다 자기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가는 걸 불편해하는 정도가 다르니까요 미리 물어보고 올리는 게 뒤탈 없긴 하죠
- 🫂 공감변호사 다독임 (👍): 친구분과 예쁜 추억을 기록하고 싶었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요 정성껏 보정해서 올리셨으니 글쓴님은 좋은 의도였던 거죠 다만 소중한 인연을 위해 다음엔 먼저 물어봐 주시면 갈등 없이 우정도 지키실 수 있을 거예요
댓글 10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사전 허락은 기본 아니냐ㅋㅋ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뭐든 적당히 해라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자기 만족이 제일 중요하긴 하지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프사 장인 납셨네ㅋㅋ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좋은 뜻인데 좀 억울하겠어요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구 예쁘게 꾸며준 정성은 몰라주고 화부터 내니 서운하겠다~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 해도 다 같이 즐거운 자리였는데 너무 빡빡하게 구는 거 아니니?
- 냉철한 행인 #2938: 그냥 내리라니 피곤하네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사진 속 주인공이 느끼는 초상권에 대한 경계심도 존중받아야 하지만, 추억을 남기려던 순수한 의도 역시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네요 양쪽의 생각이 다를 뿐이니 이번엔 원만히 삭제해주고 다음번엔 한 번 더 확인하는 배려를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그냥 내리라고 하면 기분 팍 상하더라고~ 서운한 마음 완전 이해함
- 과묵한 행인 #7684: 본인에게는 즐거운 기록일지라도 상대에게는 공개하고 싶지 않은 영역일 수 있으니, 한 번쯤 먼저 여쭤보는 배려가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