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호회 회비로 다 같이 먹으려고 산 과자랑 음료수가 꽤 많이 남았길래 제가 챙겨왔거든요 어차피 다들 배불러서 안 먹고 버릴 분위기였는데 그대로 쓰레기통에 넣는 게 더 아깝지 않나요 제가 알뜰하게 가져온 건데 뒤에서 저를 무슨 도둑이라도 된 것처럼 수군대는 꼴이라니 참 어이가 없네요 제가 과한 건가요
★★☆☆☆ 이번엔 당신이 과했음 — “버리는 게 아깝다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, 처분 방식은 사전에 회원들과 상의했어야죠. 정당한 방법이 아니었으니 오해받아도 할 말이 없습니다.”
다관점 참견
- 💰 경제적 합리주의자 (👍): 버려질 게 뻔한 물건을 가져온 건데 자원 낭비 방지 차원에서 오히려 칭찬받을 일 아닌가요? 남들이 안 먹는 거 챙긴 게 왜 욕먹을 짓인지 이해가 안 가네요.
- ⚖️ 공동체 윤리파 (👎): 회비는 공금입니다. 본인 혼자 결정해서 가져갈 권리는 없어요. 다 같이 먹으려고 모은 건데 사전에 공지 없이 가져간 건 누가 봐도 상식 밖의 행동이죠.
- 🧐 중립 지대 거주자 (🤔): 버리는 게 아깝다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, 처분 방식은 사전에 회원들과 상의했어야죠. 정당한 방법이 아니었으니 오해받아도 할 말이 없습니다.
- 💘 연애감별사 큐피드 (👎): 간식 봉투를 챙기는 사소한 행동에도 당신의 배려 깊은(?) 성격이 다 드러나네요. 동호회원들이 당신을 다르게 보는 건 눈치가 없어서가 아니라, 당신의 그 얌체 같은 태도가 연애 시장에서 가장 피해야 할 유형이기 때문
댓글 12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버릴 거면 챙기는 게 이득 아님?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공금으로 산 물건인데 왜 독단적으로 처분함? 정 아까우면 1/n로 나누든가 해야지 그건 알뜰한 게 아니라 횡령이지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알뜰한 게 아니라 그냥 본인 챙기기 바쁜 거잖아, 다 같이 먹으려고 낸 돈인데 왜 지가 독식함?
- 냉철한 행인 #2938: 그냥 그릇이 작아 보이네요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나중에 처리할 방법을 상의하는 게 먼저 아님? 혼자 챙겨갈 거였으면 미리 말했어야 뒤탈이 없지
- 냉철한 이웃 #1106: 사후 통보라도 하셨나요, 독단적인 처분은 불필요한 오해를 부를 뿐입니다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나머지 회원들도 버리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힌 건가요? 다들 안 먹겠다고 한 건지 확인 과정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도둑질 맞는데 뭘 또 변명해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에구 쫌 오바긴 함ㅋㅋ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알뜰하게 생각해서 하신 행동인데 마음과는 다르게 오해받아 정말 속상하시겠어요, 다음번엔 가볍게라도 먼저 말씀 건네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~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자기 객관화가 안 되나 봄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버려질 것을 염려하는 마음과 공적인 재산을 개인이 처리하며 생기는 우려 모두 이해가 되네요, 행동하기 전 간단하게나마 의견을 물어보는 과정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