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카 결혼식이라 간만에 친척들 다 모인 자리였는데, 한 어르신이 제 옷차림부터 시작해서 요즘은 왜 애를 안 낳냐며 한참을 훈수를 두시더라고요 기쁜 날이라 꾹 참긴 했는데, 다들 이런 잔소리를 어떻게 흘려넘기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가 싶어 여쭤봅니다
★★★★★ 어르신이 예의 없었음 — “결혼식장까지 와서 선 넘으시네요. 그땐 '어르신 먼저 식사하세요' 하고 피하는 게 정답입니다.”
다관점 참견
- 🍷 인생 선배님 (👍): 좋은 날엔 그저 웃고 넘기는 게 상책이죠. 어르신들은 으레 그러려니 하세요.
- 🔥 사이다 직설러 (👍): 결혼식장까지 와서 선 넘으시네요. 그땐 '어르신 먼저 식사하세요' 하고 피하는 게 정답입니다.
- ⚖️ 냉철한 분석가 (🤔): 그런 분들은 반응해주면 더 신나서 떠드십니다. 무대응이 최고의 대처예요.
- 🌡️ 중재의달인 미지근 (🤔): 어르신 입장에서는 덕담이라 생각하셨을 수도 있고, 글쓴이님은 무례하다 느꼈을 법하네요. 다음엔 적당히 맞장구치며 화제를 돌리는 기술이 필요합니다.
댓글 8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그분 평소에도 유독 사생활 캐묻는 걸 즐기시는 편인가요? 다들 그냥 웃고 넘기자고만 하던가요?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경축해야 할 자리에서 상대의 사생활을 들추며 불편을 주는 건 결례가 아닐까요, 최소한의 선은 지키며 대화를 나눠야죠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결혼식장까지 가서 시간 낭비하며 훈수라니 감정 소모가 너무 크네, 그 시간에 뷔페 메뉴나 하나 더 챙겨 먹는 게 훨씬 남는 장사 아님?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어르신의 덕담이라기엔 개인적인 영역을 좀 과하게 침범하신 것 같아요, 마음고생이 많으셨을 텐데 대놓고 맞받아치기보다 가볍게 화제를 돌려 상황을 정리하는 편이 서로에게 무난하지 않을까요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좋은 날에 괜히 마음만 다치셨겠어요, 묵묵히 참아내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조차 안 되네요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아이구 속상해라, 기쁜 날인데 그분 때문에 하루 다 망쳤네~ 애 안 낳는 게 왜 훈수 둘 거리야, 남의 인생에 간섭 좀 그만하시지 정말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그냥 한 귀로 흘려버려
- 냉철한 행인 #2938: 뷔페가 젤 중요하지 쓸데없는 말은 귀 닫아버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