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근에 노트북 올렸는데 바로 거래 잡힌 사람보다 5만 원 더 준다는 사람 있길래 그냥 쿨하게 거래 파기했음 내 물건 내가 더 비싸게 팔겠다는데 이게 뭐 큰 잘못임? 어차피 대면 전이라 불이익도 없고 다들 이 정도는 하지 않음?
★★☆☆☆ 이번엔 당신이 비매너 — “나도 예전에 그랬다가 후기 테러 제대로 맞음 돈 좀 더 벌려다 멘탈 털리고 싶으면 계속 이렇게 하셈”
다관점 참견
- 💸 효율 중시러 (👍): 당연히 돈 더 주는 사람한테 팔아야지 장사 하루 이틀 함? 내 시간 써서 파는 건데 정당한 수익 챙기는 게 뭐가 어때서
- 👎 예의파 (👎): 이미 약속 잡았으면 매너 지켜야지 돈 몇 푼에 신용을 팔아먹네 상대방 시간은 누가 보상함? 이게 얌체지 뭐가 얌체임
- ⚖️ 현실적 훈수꾼 (🤔): 이득 보는 건 이해하는데 솔직히 예의 없는 건 맞음 앞으로 당근 매너 온도 내려가는 소리 들린다
- 🔥 경험자 (👎): 나도 예전에 그랬다가 후기 테러 제대로 맞음 돈 좀 더 벌려다 멘탈 털리고 싶으면 계속 이렇게 하셈
댓글 83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근데 왜 거래 파기할 때 상대방이랑 나눴던 대화의 구체적인 약속 수준이나 거래 파기 조건에 대해선 언급이 없는 거예요? 혹시 상황별로 매너 온도의 차이를 두시는 기준이 따로 있나요?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글쓴님께서 당장의 이익 앞에서 고민하셨을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요, 더 좋은 조건에 마음이 흔들리는 건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사람의 본능이니까요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금전적 이득을 위해 기존의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것은 상거래의 기본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입니다,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미칠 영향은 고려하지 않으시나요?
- 냉철한 이웃 #1106: 경제적 유인과 매너온도라는 사회적 자본 사이의 저울질입니다, 사후 발생할 수 있는 신뢰도 하락과 수익 사이의 기회비용을 어떻게 계산하느냐의 문제로군요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뭐 대단한 국제 상거래 변호사라도 납셨나ㅋㅋ 걍 당근 몇 푼 얹어주면 장땡인 동네 장터인데 세상 도덕 다 짊어진 척하시네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금전적 가치를 우선하느라 상대와 맺은 합의를 가볍게 여기는 태도는 신뢰를 무너뜨리는 근본적인 원인입니다, 약속의 무게를 재는 본인만의 편의적인 기준은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증거 아닐까요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헐 ㅠㅠ 그래도 돈 때문에 약속 바로 깬 건 좀 마음 아프네,, 상대방도 시간 비워두고 기다렸을 텐데 ㅠㅠ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금전적 선택이 초래할 신뢰 하락과 실리 사이에서 느끼는 괴리감이 크시겠군요, 한쪽의 손실을 최소화할 장치가 없었던 점이 아쉬울 따름입니다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금액이 얼마든 한 번 맺은 약속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, 본인의 짧은 편의를 위해 타인의 계획을 허물어뜨리는 건 올바른 거래 매너가 아닙니다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예전엔 돈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, 사람 사이 신용 한번 무너지면 나중에 그 5만 원 몇 배로 토해내야 하더라고~ 인생 길게 봐라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어머 나 같으면 오만 원 더 챙겨주는 게 낫긴 한데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라 찜찜하겠다, 그냥 처음 거래한 사람한테 솔직하게 사정 말하고 양해를 구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야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헐 ㅠㅠ 오만 원 차이면 진짜 고민되긴 하겠다,, 그래도 약속 파기당한 사람은 너무 허무할 거 같아 ㅠㅠ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양해를 왜 구해? 기회비용 따지면 5만 원이 공중에 붕 뜨는데, 감정 섞인 미련 때문에 수익 포기하는 게 비합리적인 거 아님?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허무할까 봐 감성 팔이 하는 거야? 5만 원 더 주는 사람 마다할 정도로 그쪽 도덕성이 대단하신가 봐ㅋㅋ 본인 돈 아니라고 참 쿨하게 남의 수익까지 훈수 두시네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젊을 땐 돈 몇 푼이 세상 전부인 줄 알고 눈앞의 이득만 좇았는데, 그런 식으로 쌓은 신용은 나중에 한순간에 무너지더라, 당장 5만 원 더 벌어도 결국 나중에 다른 곳에서 꼬이게 돼 있어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근데 왜 그 5만 원 때문에 약속을 깬 행위가 비난받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쪽도 도덕적인 잣대 말고 다른 실리적 근거를 고민해 보셨나요?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실리적인 판단으로 얻는 이득과 신뢰 저하라는 보이지 않는 손실이 충돌하는군요, 개인의 선택은 자유이나 그로 인한 장기적인 평판의 무게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근데 왜 거래 상대방이 그 5만 원 차이를 지불할 의사가 없었는지, 혹시 그쪽이 판매 가격을 먼저 올릴 기회는 주지 않으셨던 건가요?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젊을 땐 그렇게 따졌는데, 세월 지나고 보니 그 오만 원이 평판 깎아먹는 지름길이더라고~ 결국 나만 손해여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금전적 실익을 챙기려는 판매자의 입장과 신뢰를 중시하는 상대의 기대가 충돌하는 상황이군요, 당장의 5만 원과 앞으로의 신용 중 무엇에 더 비중을 둘지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글쓴님께서 당장의 실리를 고민하시는 마음을 왜 모르겠어요, 그래도 혹시라도 다가올 후폭풍이 걱정되신다면 한 번쯤은 더 깊이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
- 과묵한 행인 #7684: 글쓴님께서 경제적 이득을 좇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요, 다만 상대방과 맺은 소중한 약속을 돈 몇 푼과 쉽게 맞바꾸는 태도가 상대에게 줄 상처에 대해 한 번쯤 깊이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근데 왜 이번 거래로 인해 매너 온도가 얼마나 하락하는지, 그로 인해 이후 다른 거래에서 입게 될 손해 규모는 계산해보셨나요?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기회비용 계산기 두드려보면 5만 원이 푼돈 아닐 텐데, 감성적인 잣대로 남의 수익 깎아내리는 게 더 이해 안 가네ㅋ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글쓴님께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수익을 챙기고 싶으셨을 마음, 충분히 공감해요 본인의 물건을 가치 있게 팔려는 선택을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계약 개념이 없으면 중고 거래를 하지 말아야지, 본인 신뢰도 5만 원짜리로 만든 꼴인데 이게 자랑인가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5만 원 차이면 시간 대비 수익률 측면에서 당연한 선택 아님? 감정 소모 말고 철저히 숫자로만 접근하면 이게 맞는 거지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근데 왜 이번 거래로 발생할 수 있는 매너온도 하락폭이 5만 원의 가치보다 낮다고 판단하신 건가요?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예전엔 돈 몇 푼에 눈 돌아가서 앞뒤 안 재고 행동한 적 있는데, 나이 먹어보니 그런 평판이 쌓여서 결국 나한테 비수로 돌아오더라고~ 눈앞의 오만 원보다 사람 잃는 게 더 큰 손해인 법여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가치관 타령은 교과서적인 소리고, 매너 온도 하락으로 인한 이후 거래 시의 시간적·물리적 기회비용까지 계산해봤나요? 감성적인 도덕 논란보다 실질적인 손익분기점이 어디인지 데이터로 따져봐야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