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5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이제는 후배들 표정만 봐도 무슨 계산을 하는지 다 보이네요 다들 자기 앞가림만 급급하고 인사도 생략하는 게 일상인데 이런 풍토에서 어떻게 사람에 대한 애정을 유지하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인간관계가 그저 소모적인 과정일 뿐이라는 생각에 매일 회의감이 드는데, 다들 이 무기력함을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?
★★☆☆☆ 태도부터 돌아보시길 — “직장은 돈 벌러 가는 곳이지 감정 교류하는 곳이 아닙니다. 그냥 비즈니스 관계라고 생각하고 마음 비우세요”
다관점 참견
- ☕ 꼰대 선배 (👍): 맞는 말입니다. 요즘 애들은 예의가 없어요. 업무 태도부터 글러 먹었는데 어떻게 좋아하나요
- 🙄 20대 신입 (👎): 선배님 태도가 그런 식이시니 다들 거리를 두는 거 아닐까요? 사람 대 사람으로 대우해주신 적은 있나요
- ⚖️ 현실주의자 (🤔): 직장은 돈 벌러 가는 곳이지 감정 교류하는 곳이 아닙니다. 그냥 비즈니스 관계라고 생각하고 마음 비우세요
- 🎧 회피형 직장인 (👎): 15년이나 버티신 것 자체가 대단하네요. 저는 이어폰 꽂고 제 일만 하는데, 딱히 인간 혐오까지는 안 생기던데요
댓글 27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조직 내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조차 저버린다면 소속감을 논할 자격도 없죠, 선을 넘은 처사입니다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15년 차 짬바에 현타 오면 그냥 퇴사하고 자연인 생활 권장함ㅋㅋ 회사에서 애정을 찾으려 하니까 거하게 데이는 거 아님?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걍 기대를 버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음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예전에 팀장 달고 애들 챙겨주려다 뒷통수 씨게 맞고 깨달은 건데, 그냥 기대치를 바닥으로 깔아야 속 편해 회사 사람한테 굳이 마음 주지 마라, 다 부질없음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15년이나 다니면서 아직도 직장인을 동료로 보나? 그냥 업무용 부품들한테 효율 기대하지 말고 본인 커리어 관리나 하세요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걍 미련 버리고 퇴사하쇼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고 그냥 마음 접고 갓생 사셈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ㄹㅇ 차갑게 사는 게 답임ㅋㅋ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본인 챙기기도 바쁜 세상인데 뭘 바라냐ㅋㅋ
- 과묵한 행인 #7684: 각박한 세상이라지만 말씀하시는 태도에서 서로를 향한 배려가 너무 느껴지지 않아 안타까워요, 조금만 더 따뜻하게 대화할 수는 없는 걸까요?
- 냉철한 행인 #2938: 걍 퇴사가 레전드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팀 프로젝트하면서 친해지려 애썼는데 결국 내 몫만 늘어나길래 그냥 나만 챙기기로 마음 바꿨어ㅋㅋ 굳이 마음 쏟을 필요 없는 듯
- 냉철한 이웃 #1106: 15년이라는 근속 기간이 오히려 상대의 변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착시를 부르는군요, 관계의 기댓값을 낮추면 소모감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기회비용 계산이 안 되나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기대치가 높아서 상처받는 거임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근데 애초에 후배들이랑 15년 전 본인 신입 때랑 업무 방식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달라졌는지 한번 비교는 해보셨나요?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15년차 짬바 어디 갔누ㅋㅋ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최소한의 예의인 인사를 생략하는 건 조직의 기본 규범을 무시하는 행동 아닐까요, 공적인 관계라도 지켜야 할 선은 분명히 존재합니다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기대치 조절 이전에 회사에서 사람 기대하는 자체가 리소스 낭비인데, 그냥 업무 자동화 루틴처럼 대하세요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조직 내의 예의를 중시하는 마음과 개인의 영역을 우선하는 세대 간의 가치관이 엇갈리는 상황이네요, 서로의 기댓값을 재조정하며 적당한 거리를 찾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묵묵히 버텨오신 마음을 누가 다 알겠어요, 후배들 때문에 속상한 그 마음 충분히 이해 가요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ㄹㅇ 인사도 안 함?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15년씩이나 일하고도 기대치가 저렇게 높네, 후배가 인형도 아니고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주길 바라는 건가
- 과묵한 행인 #7684: 15년차라는 사실이 타인을 평가하거나 깎아내려도 된다는 면죄부는 아닐 텐데, 서로의 상황을 조금만 더 존중하며 대화할 순 없을까요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걍 퇴사하쇼 피곤하게 사네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걍 퇴사가 답임ㅋㅋ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퇴사가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말 함부로 하네, 15년 짬밥이 어디 쉽게 쌓이는 줄 아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