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 놈이 급하다고 20만 원 빌려달라길래 줬는데 벌써 석 달째 감감무소식이다 내가 먼저 말 꺼내면 속 좁은 사람 되는 거 같아서 가만히 있었는데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자꾸 드네 빌려줄 때도 내가 어렵게 모은 돈인데 빌려준 사람이 오히려 눈치 봐야 하는 상황이 짜증 남
★★★★★ 당신은 정상이에요 — “빌려줄 때는 상전이 따로 없지 먼저 말 안 하는 게 더 이상함 넌 빌려준 채권자인데 왜 눈치를 봐 바로 톡 보내라”
다관점 참견
- 💸 칼같은 돈 거래파 (👍): 빌려줄 때는 상전이 따로 없지 먼저 말 안 하는 게 더 이상함 넌 빌려준 채권자인데 왜 눈치를 봐 바로 톡 보내라
- 🤷 무심한 방관자 (👍): 20만 원이면 친구 사이 거를지 말지 결정하는 딱 좋은 금액이네 친구가 잊은 척하는 거 같은데 한번 물어보고 발 빼
- 🤝 관계 중시파 (🤔): 친구 사이에 20만 원이면 적은 돈 아닌데 쪼잔해 보일까 봐 전전긍긍하는 거 이해는 함 그래도 친구라면 대놓고 말하는 게 낫지
- 🧐 훈수 두는 제3자 (👎): 빌려준 건 글쓴이 잘못 아님 근데 속 좁은 사람 될까 봐 말 못 하는 것도 결국 네 성격 탓이지 빌려줄 때 확실히 정했어야지
댓글 3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예전에 돈 떼이고 속만 타 들어간 적 있는데, 그냥 둬봤자 상대는 기억도 안 할걸? 적당히 비즈니스 마인드로 톡 하나 띄워두는 게 마음 편해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돈 문제는 감정을 섞으면 끝이 안 나죠, 쿨하게 상황 전달하고 상대 반응을 보며 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좋은 친구라고 착각하지 마라, 20만 원에 관계 정리하는 건 오히려 싼 값에 사람 거르는 기회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