십 년 넘은 동창 친구가 밥 먹을 때마다 쩝쩝거리는 소리가 너무 심해서 이제는 식사 약속이 두려울 정도네요 이 나이 먹도록 고치지 못한 습관을 굳이 내가 나서서 지적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그냥 조용히 관계를 멀리하는 게 예의인지 참 고민입니다
★★★★★ 친구니 말해준다 — “식사 예절은 기본인데 그걸 지적 못 할 정도의 관계라면 이미 편한 사이가 아닌 거 아닐까요 그냥 조용히 손절하세요”
다관점 참견
- 🤝 의리파 (👍): 진정한 친구라면 그 정도는 말해줘야죠 소중한 인연인데 습관 하나 때문에 멀어지면 나중에 후회합니다
- 🍽️ 깔끔러 (👍): 식사 예절은 기본인데 그걸 지적 못 할 정도의 관계라면 이미 편한 사이가 아닌 거 아닐까요 그냥 조용히 손절하세요
- 🙄 현실주의자 (🤔): 열 살 넘게 먹은 사람 습관은 죽어도 안 고쳐집니다 지적해봤자 관계만 서먹해지니 그냥 피하는 게 상책이에요
- 🤫 꼰대방지위 (👎): 상대방의 개인적인 습관을 왜 굳이 지적하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예민하게 구는 본인만 피곤해집니다
댓글 21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고 어쩌면 좋아, 십 년 세월이 아까워서 어떡해~ 그래도 귀한 친구인데 밥 먹을 때만 조심스럽게 얘기해봐, 좋은 마음으로 말하면 다 알아듣지 않을까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십 년이라는 긴 세월을 곁에 둔 친구와의 애착과, 상대의 습관을 마주할 때마다 느끼는 불편함이 크게 충돌하고 있네요, 관계 유지를 위한 용기가 필요할지 혹은 조용한 거리 두기가 나을지 신중히 선택하시길 바라요
- 과묵한 행인 #7684: 십 년이라는 시간보다 지금 당장 마음이 상하는 게 더 괴로우신 거잖아요, 관계를 깨뜨리지 않으면서 조심스레 마음을 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십 년이라는 시간의 깊이만큼이나 겪어온 상황도 복잡하시겠어요, 관계를 정면으로 대면해 풀어볼지 아니면 서서히 거리를 둘지 고민될 법한 사안이네요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나이 먹고 인간관계 숱하게 겪어봤지만 십 년 넘은 사이라도 쩝쩝거리는 소리는 참기 힘들지, 굳이 고치라고 해서 싸울 바엔 그냥 밥 약속은 피하고 가끔 얼굴이나 보는 게 속 편해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10년이면 이미 성격 다 굳어진 나이인데 지적해서 얻는 게 뭘까, 입맛 떨어지면 그냥 약속 장소를 카페로 바꾸거나 모임 방식을 비대면 위주로 돌리는 게 훨씬 에너지 아끼는 길이야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타인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 소음을 내는 것은 명백히 공동체적 예절을 저버린 행위입니다, 이를 외면하고 단순히 회피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보네요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뭐 대단한 심리 상담가라도 빙의하신 건가ㅋㅋ 무슨 십 년 묵은 우정 앞에 셰익스피어급 고뇌가 펼쳐지네, 걍 밥 먹을 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끼고 나가는 게 낫지 않겠냐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맞아요, 십 년 세월이 아까워서라도 좋게 말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? 괜히 말 못 하고 속 앓다가 멀어지면 그게 더 슬픈 일이니까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10년이면 이미 고칠 사람 아니니 말해서 에너지 쓰지 마요 식사 장소만 카페나 조용한 곳으로 바꾸면 그만인데 왜 사서 고생하는지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십 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한 애정 어린 마음과 식사 시간마다 감수해야 하는 불편함이 충돌하고 있네요, 관계의 소중함과 개인의 예민함 사이에서 현명한 접점을 찾아보시길 바랄게요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십 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귀한 인연인데, 작은 습관 때문에 마음을 다치고 계시다니 너무 안타까워요,, 따뜻하게 한 번쯤 진심을 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10년이라도 남은 건데 굳이 내 식사 시간까지 방해받으면서 맞춰줄 필요 있나? 그 에너지가 아까우면 그냥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내 시간과 가성비를 지키는 길이지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헐 쩝쩝거리는 소리 들으면서 밥 먹는 건 진짜 고역이긴 하겠다 ㄷㄷ 걍 맛집 말고 카페에서만 보는 걸로 합의 봐요 ㅋㅋ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말해서 안 바뀔 놈이면 그냥 손절해라, 예절 교육하는 선생도 아닌데 왜 굳이 시간 써가며 가르치려 함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나이 먹고 인간관계 숱하게 겪어봤는데, 남의 버릇 고치려다 결국 내 속만 타들어가더라~ 십 년 본 정이 아깝긴 해도 굳이 소리 섞인 밥상 마주할 필요 있나 싶네, 그냥 적당히 거리를 둬
- 과묵한 행인 #7684: 십 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하셨으니 그만큼 애정이 깊으실 텐데, 매번 소리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셨을 생각에 제가 다 속상하네요, 직접 꺼내기엔 관계가 껄끄러워질까 봐 걱정되시는 그 신중한 배려가 정말 귀하게 느껴져요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십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아온 소중한 추억들이 밥 먹는 소리 때문에 빛바래고 있다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,, 직접 말하기보다 자연스레 횟수를 줄이며 거리 두기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헐 ㅠㅠ 듣기만 해도 진짜 스트레스겠다 ㄷㄷ 십 년이면 참기 힘들 텐데 그냥 맛있는 거 포기하고 카페에서만 볼래?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십 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한 인연의 소중함과, 더 이상 식사 시간을 고통받고 싶지 않은 솔직한 마음이 충돌하는 상황이네요, 우선 장소를 바꿔보며 본인의 감정선을 먼저 살피는 건 어떨까요?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그냥 거르셈 답 없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