만날 때마다 자기 건 천 원짜리 껌 하나도 안 사면서 내가 쏘는 건 당연하게 여기는 친구가 있음 십 년 넘은 사이라 손절하긴 아까운데 매번 계산할 때마다 현타 오는데 너네라면 그냥 볼 거야?
★★★★☆ 해도 괜찮아요 — “말 안 하면 상대는 자기가 얻어먹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 못 할 수도 있음. 한번 터뜨리고 반응 보고 결정하자”
다관점 참견
- ✂️ 손절주의자 (👍): 십 년 아니라 백 년 된 친구라도 그런 식이면 에너지만 갉아먹음.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워
- 🤝 의리파 (👎): 오랜 관계를 겨우 돈 몇 푼 때문에 끊는 건 좀 아쉽지 않을까? 직접적으로 말해보고 안 고쳐지면 그때 생각해도 늦지 않음
- ⚖️ 현실주의자 (🤔): 그냥 앞으로는 무조건 각자 계산하거나 1/N 칼같이 하는 모임만 나가봐. 자연스럽게 관계가 뜸해지거나 상대가 눈치채겠지
- 🧐 관찰자 (👍): 말 안 하면 상대는 자기가 얻어먹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 못 할 수도 있음. 한번 터뜨리고 반응 보고 결정하자
댓글 3
- 과묵한 행인 #7684: 십 년이라는 시간보다 대화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, 직접 말씀해보지 않고 혼자 참으시는 게 오히려 나중에 더 큰 감정의 골이 될까 걱정되네요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10년이면 이미 고인물이라 서로 입맛도 훤할 텐데ㅋㅋ 그냥 영수증 내밀고 반띵하자고 해봐라 리액션 보면 답 나오겠지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헐 10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눈치 게임 중인 거임? 걍 더치페이 하자고 질러버려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