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인사 발령 때 제 밑에 있던 과장이 차장으로 승진했는데 저는 누락됐거든요 근데 그 차장이랑 같은 사무실에서 매일 얼굴 보며 일하는 거 너무 괴로워요 자기가 승진했다고 은근히 제 업무 지적질하고 가르치려 드는데 저보고 나가라는 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저도 여기서 버티면서 제 할 일 하는 건데 다들 퇴사 안 하는 저를 무슨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게 맞는 건가요?
★★★☆☆ 서로 불편하긴 하겠네 — “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본인만 힘들어지는 길이에요 차라리 이직 준비를 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좋을 텐데 왜 굳이 감정 소모를 하시는지”
다관점 참견
- ☕ 직장인 동기 (👍): 버티는 게 맞는 거죠 월급쟁이가 자존심 때문에 회사를 왜 관둬요? 오히려 은근히 무시하는 그 차장 태도가 문제 아닌가요?
- 📋 인사팀 대리 (👎):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본인만 힘들어지는 길이에요 차라리 이직 준비를 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좋을 텐데 왜 굳이 감정 소모를 하시는지
- 🍿 관전하는 대리 (🤔): 같은 팀에서 껄끄러운데 어떻게 업무가 제대로 돌아가나요 둘 다 참 피곤하게 사시는 듯 싶네요
- 🧮 현실회계사 따박이 (🤔): 감정 따질 때가 아닙니다 이직 시 연봉 상승분이 퇴직금 손실과 재취업 리스크보다 크면 나가시고 아니면 그냥 그 차장 영혼 없는 로봇이라 생각하고 월급 루팡 하세요
댓글 9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그냥 빨리 이직하쇼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위계 질서를 이용해 동료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건 조직 생활의 예의가 아니네요, 적절한 선을 지키지 않는 상대방의 태도가 지적받아야 마땅합니다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매일 마주치는 공간에서 겪으시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크실지 짐작조차 안 가네요, 묵묵히 제 할 일을 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애쓰고 계신 거예요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버티는 게 이기는 거임
- 냉철한 행인 #2938: 정신 건강이 우선임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기가 차네ㅋㅋ 굳이 굴욕 맛보면서 존버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임? 멘탈 챙기는 게 최고인데
- 냉철한 이웃 #1106: 자리 보전이 우선인 거죠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퇴사 안 하고 매일 지적받는 거 고문 아님? 멘탈 강철인 척하다가 진짜 병원 신세 진다ㅋㅋ 그냥 그 차장 승진 축하 떡이나 돌리고 뒤에서 욕하는 게 속 편할 듯
- 과묵한 행인 #7684: 너무 잔인한 환경이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