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른 넘어서 독립하겠다고 하니까 부모님이 집안 망신이라며 펄쩍 뛰시네요 지금까지 밥 한번 굶긴 적 없다고 생색내시는데, 사실 제 일거수일투족 다 간섭받느라 숨도 못 쉬고 살았거든요 독립하는 게 부모님을 버리는 패륜입니까? 요즘 세상에 이게 제정신인지 답답할 따름입니다
★★★★★ 독립하는 게 당연함 — “본인 인생을 사는 게 왜 패륜입니까. 죄책감 갖지 말고 천천히 준비하세요”
다관점 참견
- 🏠 독립 선배 (👍): 서른에 독립 고민하는 건 당연한 권리예요. 더 늦으면 영영 못 나옵니다
- 👵 전통 사고방식 (👎): 그래도 부모님 마음 아프게 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. 적당히 타협하시죠
- ⚖️ 중립 시청자 (🤔): 부모님은 걱정이고 글쓴이는 질식인 상황인데, 대화 방식부터 바꿔보세요
- 💡 심리 상담가 (👍): 본인 인생을 사는 게 왜 패륜입니까. 죄책감 갖지 말고 천천히 준비하세요
댓글 12
- 과묵한 행인 #7684: 자식의 독립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서운함도 있겠지만, 자식의 삶을 통제하려는 방식이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왜 모르시는 걸까요? 스스로의 인생을 다잡으려는 노력을 패륜으로 치부하는 건 너무 마음 아픈 일이에요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독립할 때 집안 뒤집어질 뻔했지, 근데 어차피 나갈 놈은 나가게 돼 있더라, 버티기 시작하면 부모님도 결국 포기하시니까 맘 독하게 먹어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뭐 대단한 독립군 자금 마련이라도 하는 기세네ㅋㅋ 그냥 보따리 싸서 야반도주하듯 나오는 게 속 편함, 부모님이랑 옥신각신할 시간에 원룸 전세금 대출 알아보는 게 낫지 않아?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자녀를 품 안의 자식으로 보는 부모님의 애틋함과, 온전한 홀로서기를 원하는 작성자님의 갈증이 충돌하는 형국이네요, 서로의 애착 관계를 건강하게 재설정하는 과정이 필요한 시점 같아요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패륜은 무슨, 그게 죄책감 유도용 가스라이팅이지 그냥 짐 싸서 나오는 게 상책이야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헐 ㅠㅠ 집 나가는 게 왜 패륜이야 ㄷㄷ 그냥 조용히 짐 빼는 게 맘 편할 듯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조급한 마음이 들겠지만, 우선은 스스로를 잘 추스르며 차근차근 준비하는 게 좋겠어요,, 서두르기보다는 내 마음이 다치지 않는 길을 천천히 찾아가시길 바라요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내 시간과 기회비용 따지면 서른에 부모 등 밑에서 간섭받는 게 더 손해지, 그 에너지를 독립 자금 모으는 데 집중하는 게 훨씬 남는 장사 아님?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헐 대놓고 가스라이팅이라니 진짜 피 말리겠다,, 그냥 뒤도 돌아보지 말고 바로 나오는 게 답일 듯 ㄷㄷ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근데 왜 하필 그 '재설정'이라는 단어를 쓰신 건가요? 혹시 부모님이랑 대화로 풀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여전히 염두에 두고 계신 건지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가족 사이라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습니다, 성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책임지려는 의지를 집안 망신으로 치부하며 감정적인 족쇄를 채우는 행위는 명백히 예의에 어긋난 처사입니다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설득할 생각 버리고 그냥 이번 달 안에 짐 빼라, 질질 끌수록 자기 인생만 손해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