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인 부모님 처음 뵙는 자리에 빈손으로 갔다 왔는데 뭐가 문제야? 정식으로 결혼 약속한 사이도 아니고 그냥 인사 한번 하러 가는 건데 굳이 비싼 과일이나 홍삼 같은 거 사 들고 가는 게 더 부담스럽지 않아? 예의 차린다고 뇌물 바치듯 선물 챙기는 문화 이제 좀 사라져야 한다고 봄

★☆☆☆☆ 기본 예의는 챙기자 — “선물을 뇌물로 치환하는 논리적 비약이 심함 관계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기 싫다면 말이라도 예쁘게 하던가 빈손은 그냥 예의가 없는 거임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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