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내가 제가 아끼던 원목 캠핑 의자를 상의도 없이 옆집 사람한테 그냥 줬다네요 나눔 중고마켓에서 줄 서는 게 귀찮아서 그랬다는데 십 년 넘게 관리하며 쓴 걸 말 한마디 없이 처분하니 참 당황스럽습니다 이게 제가 예민한 건지 아님 부부 사이에도 최소한의 예의가 필요한 건지 모르겠네요

★★★★☆ 아내가 선 넘었음 — “십 년 쓴 장비면 애착이 엄청나죠 아무리 부부라도 공동 자산인데 상의도 없이 남을 주는 건 선 넘었습니다 이건 아내가 잘못했네요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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