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창회 나갔다가 분위기 보고 금방 일어났어요 다들 성공한 얘기, 자식 자랑, 주식 수익률 자랑하느라 바쁘더라고요 저는 딱히 할 말도 없고 들어주기만 하는 게 시간 낭비 같아서 조용히 나왔네요 병풍처럼 앉아있느니 집에 가서 넷플릭스 보는 게 훨씬 생산적이지 않나요?
★★★☆☆ 성향 차이인 듯 — “완전 공감해요. 기 빨리는 자리에 억지로 앉아있을 필요 없죠. 잘 나오셨네요.”
다관점 참견
- ⚡ 사이다 추구러 (👍): 완전 공감해요. 기 빨리는 자리에 억지로 앉아있을 필요 없죠. 잘 나오셨네요.
- 💼 사회생활 만렙 (👎): 사회생활은 원래 그런 거죠. 좀 지루해도 인맥 관리 차원에서 끝까지 버티는 게 보통인데 성격이 너무 칼 같으시네요.
- ⚖️ 중립 기어 (🤔): 본인 가치관이 뚜렷한 거니까 존중은 하는데, 너무 금방 나오면 나중에 대화 주제에서 영영 멀어질 수도 있을 듯요.
- 🧺 동네이모 왕오지랖 (👎): 아이고, 삭막하게 왜 그러니. 동창회가 원래 잘난 맛에 나가는 거여. 조금만 참고 웃어주면서 떡이라도 하나 더 얻어먹고 오지, 집에 바로 간 건 좀 아쉽네.
댓글 11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비슷한 모임 갔다가 꿔다 놓은 보릿자루 된 기분이라 바로 탈출했는데 속 시원하지 않음? 집에 와서 맥주 한잔하는 게 백배 나음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현명한 선택이네ㅋㅋ
- 냉철한 이웃 #1106: 각자의 시간 가치를 따져볼 때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이는 건 전략적인 행동이겠네요, 개인의 선택일 뿐입니다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구 혼자 얼마나 뻘쭘하고 심심했을까~ 그래도 사람 만나는 게 다 인연인데 너무 칼같이 끊어내면 나중에 좀 허전하지 않으려나 모르겠네, 담번엔 눈 딱 감고 조금만 더 웃어주고 와봐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도망치길 잘했네요~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구성원들이 모인 자리라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자리를 끝까지 지키는 게 공동체 안에서의 도리가 아닐까요, 단체 생활의 기본을 무시하는 태도는 아쉽네요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현명하게 탈출했네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그럼 굳이 왜 나간 거임?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자기 시간 낭비인 거 알면서 굳이 참석하는 게 더 비효율적인 거 아닌가? 가서 병풍 될 바엔 깔끔하게 나오는 게 정답이지 뭐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완전 탈출 지능 1타임ㅋㅋ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기빨릴 땐 튀는 게 상책임 ㄷㄷ