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개팅했는데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거든? 근데 상대가 애프터 물어보길래 그냥 문자로 '좋은 분 같지만 저랑은 인연이 아닌 거 같다'고 정중하게 보냈어 그랬더니 왜 굳이 전화도 아니고 문자로 하냐며 매너가 없다는 식의 답장이 오더라 소개팅 후 거절할 때 전화는 무조건 해야 하는 예의인가?
★★★★★ 문자가 훨씬 깔끔함 — “전화하면 상대가 이유 캐묻거나 붙잡을 확률 높음 그러면 거절하기만 더 힘들어져 그냥 문자 남기는 게 서로를 위해 가장 담백한 방법임”
다관점 참견
- 🌹 연애고수 (👍): 문자면 충분하지 뭘 전화까지 해? 괜히 전화해서 서로 감정 소모하고 말 길어지면 더 민망해 깔끔하게 거절한 게 훨씬 나아
- 📞 예의중시파 (👎): 그래도 시간 내서 만났는데 문자는 좀 성의 없어 보여 거절의 뜻을 밝히더라도 목소리로 정중하게 말하는 게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아니겠어?
- ☕ 현실주의자 (👍): 전화하면 상대가 이유 캐묻거나 붙잡을 확률 높음 그러면 거절하기만 더 힘들어져 그냥 문자 남기는 게 서로를 위해 가장 담백한 방법임
- ⚖️ 꼰대판사 강직한 (🤔): 나 때는 말이야 얼굴 보고 아니면 정중히 사과하는 게 도리였지 하지만 요즘 세상에 문자로 의사를 분명히 전달한 게 결례라고까진 볼 수 없겠구나 다만 예의를 중시한다면 전화 한 통이 상대 마음을 다독이는 법이니 조금
댓글 11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문자로 컷한 건 잘한 선택임
- 냉철한 이웃 #1106: 거절 의사 전달이라는 목적은 이미 달성되었습니다, 방식에 대한 상대의 평가는 개인적인 기준일 뿐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
- 냉철한 행인 #2938: 집착 쩌네, 그냥 차단 박으셈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완전 피곤하게 구네ㅋㅋ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통화하면서 시간 낭비할 바엔 차라리 수익률 높은 활동을 하지, 자기 감정 해소용으로 타인 에너지 뺏는 것도 다 비용인데 왜 상대 탓을 해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상대가 굳이 전화까지 원하는 진짜 속마음이 뭘까요? 혹시 왜 그렇게까지 예의를 따지는지 직접 물어본 적은 있나요?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고 속상했겠다, 잘 모르는 사이인데 통화하면 더 불편하고 할 말도 없어지잖아~ 그런 식으로 나오는 건 오히려 그쪽이 매너 없는 거 아닐까?
- 과묵한 행인 #7684: 딱 봐도 차단각이네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자기 감정에만 충실한 사람이네, 거르길 잘함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거절에 무슨 예우를 더 차려야 함? 목적만 명확히 전달됐으면 그걸로 끝이지, 굳이 잡고 늘어지는 쪽이 더 피곤한 거 아님?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전에 똑같은 상황 겪었는데 바로 전화 오길래 안 받았거든, 괜히 붙잡거나 따지는 거 듣기 힘들어서 문자 남긴 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