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 앞두고 시댁에서 8억 지원해 주신다는데, 명절 때마다 3박 4일 시댁에 머물면서 제사 음식 준비하고 집안일 도우라는 조건이 붙었음 8억이면 서울 아파트 전세는 훌쩍 넘는 큰돈이라 고민되긴 하지만, 나도 직장 다니고 내 생활이 있는데 이걸 다 들어주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차라리 지원 안 받고 자유롭게 사는 게 나은 건가?
★☆☆☆☆ 너무 계산적인 듯 — “돈으로 사람을 묶어두려는 게 뻔히 보이는데 왜 들어가? 결혼 시작부터 그렇게 갑을관계 형성되면 평생 명절마다 스트레스받을 게 눈에 선하다.”
다관점 참견
- 💰 현실주의자 (👍): 8억이면 웬만한 직장인 평생 저축액이야. 1년에 며칠 고생하는 거랑 10년치 연봉 차이 계산해보면 당연히 조건 수용하고 돈 받는 게 이득이지.
- 🙅 자유연애주의자 (👎): 돈으로 사람을 묶어두려는 게 뻔히 보이는데 왜 들어가? 결혼 시작부터 그렇게 갑을관계 형성되면 평생 명절마다 스트레스받을 게 눈에 선하다.
- 🤔 중립기어 (🤔): 8억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, 명절마다 3박 4일 전담 노동이면 댓가치고는 좀 빡센 것 같기도 함. 남편 될 사람의 태도가 제일 중요할 듯.
- ⚖️ 꼰대판사 강직한 (👎): 나 때는 말이야, 어른들께 도리를 다하는 것이 당연했어. 8억이라는 거금을 덥석 받으려 하면서 의무는 하기 싫다니, 그게 도둑 심보 아닌가? 받기로 했으면 제사 준비도 내 본분이라 생각해야지.
댓글 9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8억이라도 3박 4일 풀 노동이면 시급 계산 때려보고 결정해, 명절마다 그 정도 시간 쓰면 몇 년 안에 멘탈 나갈 듯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노예 계약 맺자는 거네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기회비용 계산이 필요하겠네요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돈 받고 굴종하는 거네ㅋ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효도 페이치곤 빡세네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남편분은 이 조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? 중재할 의지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본 건지 궁금하네요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결혼 앞두고 마음이 정말 복잡하시겠어요, 8억이라는 금액보다 더 소중한 건 본인의 평온한 일상일 텐데 무리한 조건 때문에 속상하신 마음이 참 이해가 돼요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냉정하게 버리쇼
- 냉철한 행인 #2938: 자본주의 노예 예약 완료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