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국 사는 친구가 한국 들어온다면서 우리 집에서 두 달 정도 머물겠다네요 호텔비 아까운 건 알겠는데 남의 집에서 사는 게 말이 됩니까 제 사생활도 있고 가족들 불편한 건 생각 안 하는 건지 제가 매몰찬 건가요 정중하게 거절했는데 답장이 없어서 좀 당황스럽네요
★★★☆☆ 신중히 결정하세요 — “두 달이면 템플스테이도 아니고 민폐가 심하죠 잘 끊어내셨네요 요즘은 가족끼리도 장기 합숙은 힘든 게 당연한 건데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네요”
다관점 참견
- 🏠 현실주의자 (👍): 두 달이면 템플스테이도 아니고 민폐가 심하죠 잘 끊어내셨네요 요즘은 가족끼리도 장기 합숙은 힘든 게 당연한 건데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네요
- ☕ 감성적 지인 (👎): 그래도 오랜 외국 생활에 의지할 곳 없는 친구일 텐데 너무 칼같이 대하신 거 아닐까요? 방 한 칸 내어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네요
- ⚖️ 중립 관망러 (🤔): 거절 자체는 본인 자유지만 거절하는 방식에 따라 친구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겠네요 너무 삭막하게 거절했으면 친구도 서운할 수 있을 듯요
- 📉 냉정한 팩폭러 (👎): 본인 편하려고 친구한테 선 긋는 거면서 억울한 척은 좀 아니지 않나요? 정 거절할 거면 단호하게 말하고 조용히 넘어가시지 커뮤에 글은 왜 올리시는지
댓글 3
- 과묵한 행인 #7684: 두 달은 가족이라도 무척 부담스러운 기간인데 친구분께서 예의를 조금 놓치신 것 같네요, 정중하게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침묵으로 답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친구분도 간절한 사정이 있었겠지만 공간을 공유하는 데 따르는 고충도 간과할 수 없죠, 다만 감정적 대응보다는 서로의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과정이 필요할 듯해요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두 달이면 웬만한 쉐어하우스도 기간 다 채우겠다ㅋㅋ 거의 뭐 무료 숙박권 뿌리는 거 아님? 적당히 해야지 사람 인내심 시험하는 것도 아니고 에바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