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항까지 데려다 달라는 친구 때문에 왕복 두 시간 운전하게 생겼네요 기름값은 기본이고 통행료까지 합치면 꽤 나오는데 제가 먼저 정산 요청하는 게 쪼잔한 건가요? 친구 사이에 시간 쓰고 차까지 빌려주는데 이 정도 권리는 있는 거 아닌지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
★★★★☆ 친구 대처가 아쉬움 — “당연히 받아야죠. 왕복 두 시간이면 기름값에 차량 감가상각까지 포함해서 더 받아도 무죄입니다”
다관점 참견
- 💸 칼같은 정산러 (👍): 당연히 받아야죠. 왕복 두 시간이면 기름값에 차량 감가상각까지 포함해서 더 받아도 무죄입니다
- 🤝 우정 중시파 (👍): 친한 사이라면 기름값 정도는 서로 알아서 챙겨주는 게 매너인데, 굳이 말해야 아는 친구면 조금 서운하겠네요
- 🧐 현실 조언가 (🤔): 친구라서 부탁한 건데 돈 얘기부터 꺼내면 사이가 멀어질까 봐 걱정되네요. 그냥 택시비보다 적게 받는 식으로 조율해보세요
- 💘 연애감별사 큐피드 (👎): 공항이라는 공간은 만남과 이별의 장소죠. 그 친구분이 글쓴이님을 진심으로 아낀다면 말 안 해도 먼저 챙겼을 거예요. 사소한 계산 문제로 그 사람의 진심을 파악해보는 기회로 삼으세요
댓글 9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젊을 때 그런 호구 짓 하느라 기름 다 날려봤는데 먼저 말 안 꺼내면 끝까지 모른척한다, 적당히 선 긋고 쿨하게 정산받아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호구 인증 제대로 하네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기름값 안 주면 바로 손절 각ㅋㅋ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친한 사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게 젤 짜증나지, 나도 예전에 공항 데려다주고 입 싹 닦는 친구 손절한 적 있거든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더 고민하지 말고 영수증 들이밀고 깔끔하게 끝내라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염치없는 부탁을 거절하는 것 또한 대인관계의 중요한 예절입니다, 타인의 호의를 당연한 권리로 치부하는 태도는 지양하는 게 좋겠네요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왕복 두 시간이라는 적지 않은 수고를 기꺼이 하려는 마음과, 그에 따른 실질적인 비용을 합리적으로 처리하고 싶은 마음 모두 이해되네요, 관계를 고려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보는 건 어떨까요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구, 그냥 보내주지 마~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거절이 제일 경제적이겠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