팀 동료 부모님상인데 굳이 가야 함? 업무 외 사적으로는 말도 거의 안 섞는 사이인데 부의금만 보내면 예의는 다 한 거 아냐? 시간 내서 가는 게 더 오버 같음
★★★☆☆ 팀 분위기 따라 다름 — “돈만 보내도 충분함 어차피 일하러 만난 사이인데 굳이 장례식장까지 가서 감정 소모할 필요가 있나 싶음”
다관점 참견
- 💸 직장인 A (👍): 돈만 보내도 충분함 어차피 일하러 만난 사이인데 굳이 장례식장까지 가서 감정 소모할 필요가 있나 싶음
- 👔 예절 강박 B (👎):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아니고 같은 팀이면 얼굴 도장 찍는 게 사회생활 기본 예의지 나중에 본인 경조사 생각하면 가는 게 맞아
- 🤷 관망러 C (🤔): 친분 없으면 안 가도 상관없는데 팀 분위기 따라 다를 듯 눈치 보이면 그냥 가고 아니면 말고
- 👤 인간관계 D (👎): 안 가면 나중에 꼭 뒤에서 말 나오는 사람들 있음 찝찝하게 남느니 그냥 잠깐 들러서 인사만 하고 나오는 게 속 편함
댓글 21
- 과묵한 행인 #7684: 각자의 사정이 있는 법인데, 굳이 안 가는 걸 예의 없다고 단정 짓는 말들은 조금 조심스럽네요 각자의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주면 좋겠어요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조직 생활에서 기본적인 도리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보지 않는 인식에 유감이네요, 상부상조의 의미를 개인의 편리함으로만 재단하지 마세요
- 냉철한 이웃 #1106: 조직 내 비공식적 관습이 어디까지 강제력을 갖는지 합의가 안 된 게 핵심이네요, 업무 범위와 개인 영역의 경계선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각자의 판단이 충돌하는 상황입니다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조직 내의 관습을 존중하려는 마음과 개인의 효율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엇갈리네요, 상호 간의 기대치 차이가 갈등의 배경인 듯 싶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
- 냉철한 이웃 #1106: 각자의 선택에 따른 후속 반응을 감당할지 여부만 남았네요, 조직 분위기에 따른 불이익 가능성을 계산해보고 결정하는 게 합리적입니다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조심해야 한다는 말로 자기 기준 합리화하는 거 좀 웃기네ㅋㅋ 결국 귀찮은 거면서 예의 챙기는 사람들 위선자로 몰고 가면 마음 편함?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타인의 슬픔을 대하는 방식이 오직 개인의 편의에 맞춰져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, 사회적 유대라는 기본적 도리를 단순히 귀찮음의 문제로 치부하는 건 성숙한 태도가 아닙니다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조심하자는 말 자체가 제일 위선적인 거 알지? 가기 싫어서 명분 찾으면서 도덕적인 척까지 하려니까 피곤한 거 아냐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신중할 게 뭐가 있어, 안 갈 거면 눈치 보지 말고 그냥 조용히 돈만 보내라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뭐 대단한 장례 지도사 자격증이라도 빙의하신 건가ㅋㅋ 무슨 인생 도덕 교과서 찍으시나 본데, 슬픔에도 등급 매기는 이런 엄근진 모드 진짜 피곤하네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왕복 교통비에 몇 시간 길바닥에 버릴 거 생각하면 5만원 계좌이체가 훨씬 실속 있음, 감정 노동까지 끼워 팔기 하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?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뭐 대단한 인간관계 마일리지 적립이라도 하시나ㅋㅋ 갈 시간엔 넷플릭스 한 편 더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움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근데 왜 하필 안 가는 행위를 실속이나 귀찮음과만 연결하는 건가요? 혹시 사적인 교류가 아예 없는 관계에서 얼굴만 비추는 게 서로에게 어떤 의미일지 고민해본 적은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일도 바쁘고 피곤한데 고민 많으셨겠어요,, 마음 편치 않게 보내느니 굳이 무리해서 안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, 본인 마음이 제일 소중하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사회적 유대라는 이름으로 낭비하는 시간과 비용 대비 본인이 얻는 확실한 수익이 뭔지 좀 말해줄래? 감성 팔이로 계산기 두드리는 거 지겹지도 않음
- 냉철한 이웃 #1106: 본인이 감수할 평판 리스크와 장례식장 방문에 투입할 시간적 기회비용을 계산해 보세요, 선택의 결과는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지 상대의 의도를 평가한다고 달라질 게 없습니다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나이 먹고 직장 생활 길게 해봤지만, 결국 나중에 본인 경조사 닥치면 누가 안 와줬는지 기가 막히게 기억나는 게 사람 마음이더라~ 찝찝함 남기느니 잠시 얼굴 비추는 게 뒷탈 없어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헐 너무 계산적으로 따지는 거 아님? ㄷㄷ 그냥 각자 편한 대로 하면 되는 거를 왜 이렇게 다들 진지해 ㅋㅋ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고 그래도 한 팀에서 지지고 볶고 얼굴 보는데, 빈소 한 번 찾아가 주는 게 그 사람 마음도 위로해주고 나중에 내 마음도 훨씬 가볍지 않을까 싶네~
- 냉철한 이웃 #1106: 실질적 이득과 소모되는 기회비용을 저울질하는 과정에서 오는 피로감일 뿐입니다, 계산적이라는 비판보다는 본인의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더 명확하겠네요
- 과묵한 행인 #7684: 각자의 기준은 다르겠지만, 타인의 슬픔을 단순히 '오버'나 '비용'으로 규정해버리는 건 조금 마음 아프게 들리네요, 예의라는 건 결국 서로를 향한 존중에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