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추석에 본가 가는데 나 혼자만 점심에 혼밥하고 싶은 거임 명절 내내 친척들 비위 맞추고 음식 나르는 것도 벅찬데 밥 먹을 때만큼은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게 그렇게 이기적인 행동인가 다들 밥상머리에서 잔소리할 게 뻔해서 도망치듯 나가서 햄버거 하나 먹고 오는 게 뭐 어때서
★★★★★ 그게 마음 편함 — “명절 스트레스 장난 아닌 거 다 아는데 밥 한 끼 정도는 충분히 이해함 기 빨리면 혼자만의 충전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긴 함”
다관점 참견
- 🍔 직장인 동료 (👍): 명절 스트레스 장난 아닌 거 다 아는데 밥 한 끼 정도는 충분히 이해함 기 빨리면 혼자만의 충전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긴 함
- 🥘 보수적인 친척 (👎): 명절은 온 가족이 둘러앉아 정을 나누는 날인데 혼자 쏙 빠져서 햄버거라니 예의에 어긋난다는 소리 들을 게 뻔함
- ⚖️ 현실주의자 (🤔): 본인 정신 건강 생각하면 이해는 가는데 가족들 눈치 살살 봐가면서 적당히 타협해서 빠져나오는 게 뒤탈 없긴 함
- 🧃 MZ배심원 하이텐 (👍): ㄹㅇ 명절 가스라이팅 멈춰야 함 갓생 살려면 내 컨디션 챙기는 게 먼저지 눈치 보지 말고 그냥 버거 먹고 와야 함 그게 행복임
댓글 12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맘 편히 먹고 와~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나중에 뒤탈 생기기 싫으면 아예 미리 톡방에 햄버거 먹고 오겠다고 공지라도 띄우는 게 어때요? 어차피 대화 안 통할 거면 차라리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깔끔하게 움직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움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그냥 혼자 즐기다 와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잠시라도 숨 돌릴 틈이 있어야 버틸 힘이 생기니까요, 본인 마음 먼저 돌보는 게 제일 중요해요 맛있는 거 드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톡방 공지까지 하면 오히려 더 꼬투리 잡히지 않나, 그냥 슥 사라지는 게 제일 깔끔하던데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도망가는 게 능사는 아니지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기빨리는데 굳이 왜 참음ㅋㅋ
- 과묵한 행인 #7684: 가족들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질문자님 마음이 다치지 않는 게 우선 아닐까요, 굳이 무리해서 다 맞추다 보면 나중에 원망만 쌓일까 봐 걱정되네요
- 냉철한 행인 #2938: 본인 멘탈이 우선이지 무조건 다녀오셈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버거는 못 참지ㅋㅋ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잠시 혼자만의 여유를 가지는 건 필요하지만, 오해를 사지 않게 상황을 적당히 조절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여요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한번 슬쩍 나가서 먹고 오면 별일 아니더라 괜히 끙끙 앓다가 병나지 말고 눈치 보지 마~ 나도 예전에 그렇게 한번 선을 그으니까 다들 적응해서 편해지더라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