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창회 나갔더니 김철수 그놈이 아주 대기업 대리 달았다고 사방팔방 자랑질이네ㅋㅋ 듣다가 너무 짜증나서 나도 모르게 '응 그래 봤자 월급쟁이인 거 똑같지 뭐' 한마디 툭 던졌거든? 그러니까 분위기 싸해지면서 나보고 왜 찬물을 끼얹냐는데 이게 내가 잘못한 거냐? 잘난 척하는 애를 좀 눌러준 것뿐인데 다들 왜 나를 예민한 사람 취급해?
★★★☆☆ 둘 다 예의가 없음 — “아무리 그래도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남의 성과를 깎아내리는 건 작성자가 너무 무례했음”
다관점 참견
- 🥤 사이다원츄 (👍): 잘했다ㅋㅋ 동창회는 자랑하라고 있는 데가 아님 꼴불견들한테는 한 번씩 팩트로 꽂아줘야지
- 👤 예의중시파 (👎): 아무리 그래도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남의 성과를 깎아내리는 건 작성자가 너무 무례했음
- 🙄 관종혐오러 (🤔): 철수도 과했고 글쓴이도 과했네 둘 다 수준 거기서 거기라 도긴개긴임
- 🌡️ 중재의달인 미지근 (🤔): 자랑하고 싶은 친구 마음도 이해 가지만, 그걸 면전에서 깎아내린 글쓴이의 대응도 아쉬워요. 다음엔 그냥 웃으면서 맞장구치고 화제 전환하는 게 서로 덜 피곤할 듯하네요
댓글 12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기 싸움 레전드네ㅋㅋ
- 냉철한 행인 #2938: 열등감 폭발했네 ㅋㅋ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자기 시간 써서 간 모임인데 굳이 상대랑 감정싸움 하느라 분위기 망칠 필요 있었나요? 그냥 한 귀로 듣고 넘기면 그만인데 에너지가 아깝네요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뭐 어때 속 시원하구만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자존감 싸움 볼만하네ㅋㅋ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그냥 좋게 넘겨라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사회생활 좀 해봐서 아는데, 자랑하는 놈들 일일이 반응해주면 내 속만 타들어가~ 그냥 술이나 한잔하면서 한 귀로 흘려버리는 게 상책이야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친구의 기쁜 소식에 섞인 은근한 자랑을 견디느라 내심 마음이 많이 힘드셨겠어요, 굳이 그 자리에서 꾹 참지 않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느라 고생 많으셨어요
- 과묵한 행인 #7684: 말투가 좀 아쉽네요~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완전 기 빨리는 현장이네ㅋㅋ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동창회는 원래 서로 등 긁어주러 가는 곳인데 굳이 거기서 불 지르네ㅋㅋ 피 튀기는 관람 시간이었겠구만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어설픈 우쭐대는 놈 하나 꼴 보기 싫어서 확 찔러줬다가 오히려 다들 나만 이상하게 보더라, 그 뒤로는 그냥 적당히 거리 두는 게 상책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