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식에 초대했던 친구가 갑자기 당일 못 온다길래 축의금 10만 원은 그대로 축의대 냈거든요 근데 식당 뷔페는 1인당 단가도 비싸고 제가 낸 돈이 아까워서 식 끝날 때 도시락 통에 음식 좀 담아왔습니다 이게 뭐 그리 잘못된 일이라고 뒷말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
★★☆☆☆ 결혼식장에서 좀 심했음 — “본전 생각이 나는 건 이해하지만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네요 서로 입장 차이가 극명해서 뭐라 하기 어렵네요”
다관점 참견
- 👰 깔끔한 신부님 (👎): 결혼식장에서 음식을 싸가는 건 예의가 아니죠 아무리 축의금을 냈어도 식장은 먹고 즐기는 자리지 식재료를 챙겨가는 곳이 아니에요
- 🍽️ 현실파 하객 (👍): 10만 원이면 요즘 뷔페 단가 고려할 때 본전치기 수준인데 좀 담아올 수도 있지 않나요? 음식물 쓰레기 되는 것보단 나은 거 같은데
- ⚖️ 중립적인 제3자 (🤔): 본전 생각이 나는 건 이해하지만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네요 서로 입장 차이가 극명해서 뭐라 하기 어렵네요
- 🧮 현실회계사 따박이 (👎): 식대 7~8만 원에 축의금 10만 원이면 귀하가 취한 2~3만 원어치 음식은 사실상 증여세 과세 대상입니다 친구 몫까지 챙긴 건 영업권 침해로 보여지네요
댓글 8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그냥 그럴 수 있지
- 냉철한 행인 #2938: 뷔페에서 도시락 챙기는 건 선 넘었지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거지 근성 좀 버려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본전 생각이 나는 마음도, 현장 분위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의 시선도 모두 충분히 납득되네요, 조금만 배려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
- 과묵한 행인 #7684: 잔치 자리의 품위가 떨어지는 행동이라 주변에서 좋지 않게 볼 것 같아요, 조금만 참으셨더라면 어땠을까 싶네요
- 냉철한 이웃 #1106: 예의와 실리는 별개죠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뷔페 통담기 레전드네ㅋㅋ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에구 눈치 챙기자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