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창회 모임 끝나고 남은 간식 박스 내가 챙겨왔거든 어차피 다들 배불러서 손도 안 대던 건데 그냥 버리기엔 돈 아깝잖아? 근데 다음날 단톡방에 누가 공용 회비로 산 거니까 다 같이 나눠야 하는 거 아니냐고 굳이 말 꺼내네 옹졸하게 구는 거 진짜 이해 안 감
★★☆☆☆ 공금은 공금임 — “가져가는 건 상관없는데 단톡방에 말 나올 정도면 챙길 때 한마디라도 했어야지 분위기 진짜 애매해졌네”
다관점 참견
- 🥨 실속파 동창 (👍): 어차피 버릴 거 가져간 건데 뭐가 문제임? 오히려 안 가져갔으면 쓰레기 됐을 텐데 잘했음
- 💸 총무의 정석 (👎): 회비는 모두의 돈임 본인 마음대로 가져가는 건 공금 횡령이랑 다를 게 없음 최소한 물어보고 가져갔어야지
- 🙄 눈치 백단 (🤔): 가져가는 건 상관없는데 단톡방에 말 나올 정도면 챙길 때 한마디라도 했어야지 분위기 진짜 애매해졌네
- 🔪 팩폭검사 서리발 (👎): 회비 정산의 주체는 개인의 판단이 아님 동의 없는 점유는 절도 논란을 야기함
댓글 9
- 냉철한 이웃 #1106: 사전 동의 절차만 거쳤어도 불필요한 마찰은 없었을 문제네요, 절차의 결여가 소모적인 논쟁을 유발했습니다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버려질 운명인 음식을 아끼려던 마음인데, 오해를 사서 정말 속상하시겠어요, 기분 상한 일은 훌훌 털어버리셨으면 좋겠네요
- 냉철한 행인 #2938: 그냥 말하고 가져오지 그랬어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미리 말은 좀 어렵나요?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한 마디가 참 어렵죠잉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최소한 물어는 봤어야죠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나중에 버릴 때 서로 기분 안 나쁘게 단톡방에 '이거 가져가도 되죠?' 한마디 던지는 게 그렇게 어렵나, 효율 따지면서 에너지 낭비 사서 만드는 스타일이네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전에 여행 갔을 때 남은 간식 챙겼다가 비슷한 소리 들은 적 있는데, 그냥 맘 편하게 먹어버리고 신경 끄는 게 최고임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상대 기분 맞추려고 쩔쩔매지 말고 쿨하게 차단해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