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 놈이 해외여행 간다고 공항까지 차 좀 태워달라네요 왕복 두 시간 넘게 걸리는 길인데 기름값에 톨비까지 제가 다 내야 합니까 그래서 쿨하게 실비 정도는 좀 챙겨달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치사하다는 식으로 눈치를 주는데 요즘은 부탁하면 공짜로 다 해줘야 하는 게 예의인가 봅니다 이게 제가 너무 정 없는 건가요?
★★★★★ 기름값 당연함 — “남의 시간과 기름은 공짜가 아닙니다 당연히 주고받는 게 깔끔한 거죠 잘하셨어요”
다관점 참견
- 🤝 의리파 친구 (👎): 친구가 짐까지 들고 이동하는 게 얼마나 힘든데 그런 걸 다 돈으로 따집니까 야박하네요
- 🚗 현실주의자 (👍): 남의 시간과 기름은 공짜가 아닙니다 당연히 주고받는 게 깔끔한 거죠 잘하셨어요
- ⚖️ 중립 지킴이 (🤔): 서로 기대치가 달랐던 것 같네요 친구 사이엔 기름값 정도만 딱 받는 게 좋을 듯
- 🧮 현실회계사 따박이 (👍): 왕복 2시간이면 시급, 유류비, 감가상각 합쳐 최소 5만 원은 청구해야 합니다 친구라고 공짜 노동력 제공하는 게 가장 비효율적인 자산 관리죠 잘 끊으셨네요
댓글 10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염치가 없네요 딱 잘라 끊으시길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택시비도 아까운가 보네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호구 인증할 뻔했네ㅋㅋ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왕복 두 시간이나 써가면서 운전해주는 건데, 친구분은 애초에 얼마까지 생각하고 나온 건가요?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양심리스네 진짜
- 냉철한 이웃 #1106: 이동 거리와 운전자의 노동 가치를 수치로 환산해 제시했으면 오해의 소지가 줄었을 듯하네요, 단순히 치사하다고 치부하기엔 각자의 시간 가치가 다를 텐데요
- 냉철한 행인 #2938: 딱 봐도 손절각임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호의가 권리인 줄 아네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기름값이 공짜인 줄 아나 보네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친한 사이라 해도 서로의 시간과 비용에 대한 기대치가 다를 수 있겠네요, 명확하게 선을 그어 오해를 줄이려는 마음과 친구로서 편하게 부탁하고 싶었던 마음 둘 다 이해가 되는 상황이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