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회사 팀 회식에서 고기를 굽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었더니 막내 사원이 저를 쳐다보며 굽는 시늉을 하라고 눈치를 주더군요 직급이 낮다는 이유로 회식 때마다 고기 판을 전담하는 게 당연한 문화인가요?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를 잘 굽지도 못하고 먹는 흐름이 끊기는 것도 싫어서 가만히 있었던 건데, 요즘 세대는 도대체 왜 이렇게 위계질서를 무시하고 본인의 의무만 따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생활의 기본적인 미덕이라는 게 있는 법인데 제 생각이 그렇게 틀린 건가요?
★★☆☆☆ 님 고집이 좀 세심 — “요즘 누가 회식에서 고기를 구워요? 고기 굽기 싫어서 가만히 있는 게 뭐가 문제라고 이러시는지”
다관점 참견
- 🍺 꼰대 부장님 (👍): 맞는 말씀입니다. 회식은 업무의 연장인데 막내가 당연히 솔선수범해야지 어딜 감히 눈치를 줍니까
- 🤦 개념 신입 (👎): 고기 못 굽는 건 핑계죠. 그냥 귀찮아서 안 구운 거면서 남 탓만 하시는 모습이 딱 보여요
- ⚖️ 중립 대리 (🤔): 고기 굽는 거 이제는 각자 구워 먹는 문화로 바뀌는 게 맞긴 합니다만 대놓고 안 하신 건 좀 그렇죠
- 🍖 회식 싫어 (👎): 요즘 누가 회식에서 고기를 구워요? 고기 굽기 싫어서 가만히 있는 게 뭐가 문제라고 이러시는지
댓글 22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고기 굽는 거 은근히 신경 쓰이는 일인데 분위기 때문에 더 속상하셨겠어요, 먹는 흐름까지 끊기면 정말 즐겁지 않았을 텐데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라요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고기 좀 구우면 덧나나ㅋㅋ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ㅋㅋㅋ진짜 레전드네
- 냉철한 이웃 #1106: 각자 구워 먹는 게 상책이죠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고기 굽는 게 업무도 아닌데 거기서 왜 에너지 소비하고 있어? 밥값만큼 먹고 각자 계산하는 게 깔끔한데 굳이 위계 따지며 시간 낭비하는 꼴이라니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걍 각자 구워 먹고 끝내라
- 과묵한 행인 #7684: 각자 마음 편히 먹자고 나온 자리에서 서로 예민하게 굴며 상처받는 모습이 참 안타까워요, 조금만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며 유연하게 대처할 순 없었을까요?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걍 각자 먹는 게 낫지 않나ㅋㅋ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그냥 각자 구워 드세요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고 애쓰느라 속이 좀 상했겠네~ 고기 굽는 게 대수라고 서로 눈치 보면서 마음까지 닫게 되는지, 다들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 봐 참 안타깝네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고기 굽는 게 무슨 가업인가ㅋㅋ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각자 구우면 되는 거 아님?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예의를 챙기셔야죠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위계에 익숙한 세대와 효율을 중시하는 요즘 세대 간의 간극이 느껴지네요, 서로 다른 가치관이 충돌하는 상황이니 각자의 고충도 다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조금만 여유를 갖고 배려하면 좋겠어요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본인 꼰대인 거 셀프 인증?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회식 분위기 때문에 은근히 신경 쓰이고 마음이 불편하셨겠어요, 서로 배려하기 참 쉽지 않죠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ㅋㅋㅋ레전드다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회식 때 집게 안 잡았다고 한소리 들은 적 있는데 진짜 먹는 흐름 끊기면 짜증 확 나지ㅋㅋ 그 기분 뭔지 알아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예전엔 다 그렇게 눈치 보며 살았는데 요즘은 좀 다르긴 하더라, 그래도 윗사람이 먼저 집게 드는 모습 보여주면 부하직원들도 마음이 좀 열릴 텐데 말이지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시간 낭비 그만하고 각자 구워 먹지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걍 본인이 구우셈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고기 굽는 게 업무도 아닌데 거기서 감정 소모하며 기 싸움하는 거 자체가 비효율적이지 않나? 다 같이 구워서 빨리 먹고 각자 시간 챙기는 게 최고인데 뭐가 문제라고 이러고들 계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