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창회 나갔는데 다들 어디 취업했니 연봉은 얼마니 이런 얘기만 한 시간째임 나는 그냥 적당히 벌면서 내 생활 즐기는 게 좋은데 걔네 기준엔 내가 낙오자처럼 보이나 봐 듣기 싫어서 중간에 쿨하게 먼저 나왔음 시간 낭비할 시간에 집에 와서 넷플릭스 보는 게 백번 낫지 않음?
★★★★★ 친구들이 눈치 없었네 — “나였어도 진작 나왔음. 성취 지향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눈치 게임하느니 집이 최고지”
다관점 참견
- 😎 자존감 지킴이 (👍): 잘했음. 에너지 갉아먹는 관계는 빨리 정리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더라
- 💸 현실주의자 (👎): 동창회 원래 그런 거 아님? 적당히 맞장구치고 즐기다 오면 되는걸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 듯
- 🏃 회피형 인간 (👍): 나였어도 진작 나왔음. 성취 지향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눈치 게임하느니 집이 최고지
- 🌡️ 중재의달인 미지근 (🤔): 친구들은 근황 토크를 한 건데 글쓴님은 평가받는 기분이 들어서 힘들었겠네요. 다음엔 먼저 나오기보다 적당히 듣다가 자연스럽게 화제를 돌려보는 건 어때요?
댓글 11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고 잘했어, 그런 자리에서 기 빠질 바엔 내 시간 소중하게 쓰는 게 훨씬 낫지, 맛있는 거 먹으면서 편하게 쉬어~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넷플릭스 보면서 맥주 한 잔 때리는 게 인생 진리지 ㅋㅋ 자존감 챙긴 본인 승리임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기회비용 낭비인데 잘 손절했네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나이 들고 보니 안 맞는 사람 굳이 보느라 에너지 쓸 필요 없더라고, 진작 나왔다니 현명하네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그 사람들은 왜 그렇게 사나요?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에너지 낭비할 필요 없지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각자의 삶을 대하는 온도가 다르니 생기는 온도 차겠네요, 본인 만족을 챙기는 선택과 관계의 유지 사이에서 고민이 생길 수 있겠어요~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미련 없이 차단하쇼
- 과묵한 행인 #7684: 타인의 기준을 앞세워 질문을 던지는 건 무례한 행동이지만, 조금만 더 여유롭게 넘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을지 조심스럽게 고민해 보게 되네요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도파민 낭비 끝판왕이네ㅋㅋ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평가받는 자리에서 묵묵히 버티기 참 힘드셨을 텐데, 본인 마음 먼저 챙긴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~ 퇴근길에 넷플릭스 보며 기운 차리셨으면 좋겠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