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친구가 새벽마다 우울하다고 전화를 거는데 저도 직장인이라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거든요 몇 번 들어주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아예 밤에는 휴대폰 무음으로 돌려놨어요 그랬더니 서운하다고 난리인데 제가 정 없는 사람인 걸까요?
★★★★★ 친구 선 넘었음 — “친구가 늦은 밤에 감정 쓰레기통으로 삼는 건 무례하네요. 무음 처리 잘하셨어요.”
다관점 참견
- 🧚 위로요정 (👍): 본인 생활이 우선이죠. 친구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 건데 글쓴님 탓이 아니에요.
- 🕰️ 현실주의자 (👍): 친구가 늦은 밤에 감정 쓰레기통으로 삼는 건 무례하네요. 무음 처리 잘하셨어요.
- 💬 조언가 (🤔): 무음보다는 솔직하게 사정을 말하고 시간대를 조율해보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.
- 🔪 팩폭검사 서리발 (👍): 수면 부족은 업무 효율과 건강을 저해합니다. 새벽 통화를 거절하는 건 정이 없는 게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합리적 선택입니다.
댓글 9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자기 관리도 예의죠 잘하셨어요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잠 좀 자게 냅둬라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친구의 간절함과 작성자분의 현실적인 고충이 서로 다른 궤도에 있어서 벌어진 일 같네요, 양쪽 다 마음 상하지 않게 완곡히 선을 긋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
- 냉철한 행인 #2938: 본인 인생부터 챙기는 게 먼저임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밤낮 안 가리고 연락하면 누군들 버티겠어~ 출근길 지옥인데 푹 자야지, 며칠 그러다 보면 친구도 정신 차릴 거야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기절각인데 당연히 차단이지ㅋㅋ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잠이 보약인데 걍 쌩까셈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매일 피로가 쌓여 고단하셨을 텐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, 차가운 마음 때문이 아니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으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새벽의 요정님도 아니고 밤마다 호출이라니 무슨 24시간 상담센터여ㅋㅋ 자는 시간 뺏기면 뇌가 썩는 기분일 텐데 무음은 아주 현명한 대처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