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 앞둔 예비 신랑이랑 진지하게 대화하다 과거 연애 횟수 얘기가 나왔거든요 저는 솔직히 다 말하는 게 신뢰라 생각해서 전부 털어놨는데 그쪽 표정이 눈에 띄게 굳네요 제가 너무 솔직했던 걸까요 다들 어디까지 공유하시나요?
★★☆☆☆ 굳이 말 안 해도 됨 — “부부 사이에도 지켜야 할 선은 있는 법이죠 지나간 인연은 무덤까지 가져가는 게 서로에 대한 예의입니다”
다관점 참견
- 💍 결혼 10년 차 선배 (👎): 부부 사이에도 지켜야 할 선은 있는 법이죠 지나간 인연은 무덤까지 가져가는 게 서로에 대한 예의입니다
- 📖 솔직함주의자 (👍): 숨기는 게 더 불안감을 키우죠 당당하게 말한 건 잘하신 거예요 상대방이 감당 못 할 그릇이라면 일찍 아는 게 낫죠
- ⚖️ 중립적인 관조자 (🤔): 이건 정답이 없는 문제네요 사람마다 과거를 받아들이는 수용 범위가 천차만별이라서요 미리 대화해본 걸로 다행이라 생각하세요
- 🧃 MZ배심원 하이텐 (👎): ㄹㅇ 환상 깨진 거 아님? 과거 연애 횟수까지 굳이? 그냥 묻지마 과거는 갓생의 방해물임 적당히 필터링해서 말하는 게 센스 아니겠음?
댓글 11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그쪽이 표정 굳힌 이유는 뭔지 물어는 보셨나요? 대뜸 다 말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네요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과거를 오픈하고 싶었던 마음과 그걸 듣고 혼란스러워진 상대의 입장 양쪽 다 이해가 가네요, 앞으로의 관계를 위해 서로 어디까지가 적정선일지 이번 기회에 터놓고 얘기해보는 건 어떨까요?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환상 깨진 듯 ㅋㅋㅋ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상대방의 불편한 기색을 살피기 전에 본인의 신념부터 앞세운 건 예의 바른 태도가 아니네요, 솔직함이라는 명분으로 상대의 감정까지 배려 없이 투사하지 마세요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너무 자책 말아요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TMI 대잔치네
- 냉철한 이웃 #1106: 과거를 어디까지 공유할지 기준이 없었군요, 사실을 알리는 게 최선인지 아니면 침묵이 배려인지 서로 생각하는 정의가 다를 뿐이에요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궁금해서 물어봤으면서 막상 들으니 표정 관리 안 되는 것도 웃기네ㅋㅋ 듣고 싶은 답만 들으려던 건지 그쪽도 참 피곤하게 사네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판도라의 상자 냅다 열어버렸네ㅋㅋ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이미 엎질러진 물임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호구 잡히기 딱 좋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