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 생신이라 퇴근길에 백화점 들러서 케이크 제일 비싼 거 사서 갔거든요 분위기 좋게 저녁 먹고 왔는데 나중에 동생이 전화 와서 왜 용돈은 안 드렸냐고 따지네요 저도 애 키우고 대출금 갚느라 죽겠는데 케이크면 성의 충분한 거 아닌가요? 요즘 물가 생각하면 케이크값도 만만치 않은데 말입니다
★★★☆☆ 그럴 수 있어요 — “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케이크 하나면 정성 다한 거죠. 용돈 타령하는 동생이 너무 현실 감각 없는 거 아닙니까?”
다관점 참견
- 🎂 효도 전문가 (👍):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케이크 하나면 정성 다한 거죠. 용돈 타령하는 동생이 너무 현실 감각 없는 거 아닙니까?
- 💸 현실주의자 (👎): 성인 자녀가 부모 생신에 빈손은 아니지만, 사실 케이크는 같이 먹으려고 산 거잖아요. 부모님은 현금을 더 좋아하시는 게 국룰입니다.
- 🤷 관망러 (🤔): 형편이 어려우면 차라리 미리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? 오해받을 일을 만드셨네요.
- ⚖️ 가족 관계 상담가 (🤔): 물질보다 마음이 중요하지만, 부모님 입장에선 액수보다 '나를 위해 따로 준비했다'는 정성이 고픈 법입니다. 방식의 차이일 뿐이죠.
댓글 3
- 냉철한 이웃 #1106: 경제적 여건과 정서적 만족도의 상관관계를 정의하는 기준이 서로 상충하네요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려면 각자의 기대치가 구체적으로 어느 지점에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가족 관계의 본질을 경제적 가치로만 환산해 잣대를 들이대는 동생분의 태도는 예의 범절 면에서 상당한 결례를 범하고 있습니다, 다툼의 핵심은 액수가 아니라 서로를 대하는 배려의 깊이겠죠
- 냉철한 이웃 #1106: 각자의 경제 상황을 고려한 소통 방식이 생략된 점이 문제군요 정성이라는 추상적 가치와 현금이라는 정량적 가치가 충돌하는 상황입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