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 애인이 자기 블로그에 우리 데이트한 일이며 싸운 이유까지 시시콜콜 적어 올리네요, 며칠 전엔 제가 화내는 모습까지 묘사해뒀던데 이거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? 제 사생활이 남들 안줏거리로 소비되는 기분이라 영 불편한데 요즘 사람들은 이게 연애 기록이라며 아무렇지 않아 하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
★★★★★ 연인 사이 예의 없음 — “아이고, 속이 타시겠네. 세상에 말할 게 따로 있지, 연인 간의 치부까지 블로그에 올리면 나중에 남는 게 뭐여? 얼른 지우라고 따끔하게 말해요,…”
다관점 참견
- 🔒 프라이버시 중시 (👍): 사적인 싸움을 공론화하는 건 연인 사이에 지켜야 할 선을 넘은 거임, 당장 삭제하라고 하세요
- 📱 SNS 헤비유저 (👎): 그냥 일기장 대신 쓰는 건데 너무 꼬아서 보시는 듯, 얼굴 안 까고 적는 거면 별문제 없지 않나요
- 🧐 관망하는 관찰자 (🤔): 서로 연애 스타일 차이인데, 본인이 불편하다면 애인분과 진지하게 대화해 보는 게 좋겠네요
- 🧺 동네이모 왕오지랖 (👍): 아이고, 속이 타시겠네. 세상에 말할 게 따로 있지, 연인 간의 치부까지 블로그에 올리면 나중에 남는 게 뭐여? 얼른 지우라고 따끔하게 말해요, 정 몬 알아들으면 그건 예의가 없는 사람인겨
댓글 8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진짜 속상하시겠어요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젊을 때 비슷한 놈 만나서 크게 데어봐서 그 찝찝함 잘 알지, 이건 예민한 게 아니라 존중의 문제야 내 치부를 남들 구경거리로 삼는 건 관계를 유지할 생각이 없는 거랑 다를 바 없으니 단호하게 끊어낼 건 끊어내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글로 박제하는 건 선 넘었지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자기 속마음은 안방에서 풀지 왜 남들 보라고 글까지 쓰누, 선 넘은 거 맞으니까 확실하게 선 그어야지 안 그러면 나중에 더 큰 비밀도 술술 털어놓을 사람이야
- 냉철한 행인 #2938: 연애가 공공재냐 당장 손절하셈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삭제하라고 한마디 하고 안 고치면 당장 끝내라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헐 너무 경솔한데;;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친구가 내 얘기 블로그에 올린 적 있어서 그 기분 뭔지 잘 앎ㅋㅋ 진짜 기분 묘하고 짜증 나는 거 맞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