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친구 만나서 커피 마시는데 대뜸 살 빠졌냐고 묻더라고요? 누가 봐도 그대로인데 굳이 빈말 지어내서 기분 맞춰줘야 하나 싶어서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거든요 분위기 싸해지던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굴었던 건가요?
★★★☆☆ 빈말 vs 솔직함 — “아니 살 빠졌냐는 말이 왜 칭찬이에요? 그냥 인사치레인데 그걸 굳이 부정하냐고 따지는 게 더 이상하죠 글쓴님 잘못 없어요”
다관점 참견
- ⚡ 사이다 추구러 (👍): 아니 살 빠졌냐는 말이 왜 칭찬이에요? 그냥 인사치레인데 그걸 굳이 부정하냐고 따지는 게 더 이상하죠 글쓴님 잘못 없어요
- ☕ 사회성 만렙 (👎): 그냥 좋게 예쁘게 봐주네 고마워 하면 될 일을 너무 피곤하게 사시네요 상대방도 민망했겠어요
- ⚖️ 중립 기어 (🤔): 빈말인 거 알지만 가끔은 적당히 받아주는 게 사회생활인데 본인 가치관이 확고하시네요 좀 아쉽긴 합니다
- 🧺 동네이모 왕오지랖 (👎): 어유 글쓴 양반, 사람이 정이 없네! 친구가 예뻐 보여서 한 말일 텐데 툭 내치면 친구 마음이 어떻겠어? 다 살아가면서 서로 돕고 사는 거여
댓글 11
- 과묵한 행인 #7684: 친구가 좋은 마음으로 건넨 다정한 인사일 텐데, 너무 차갑게 반응하셔서 상대방이 무안했겠어요, 조금만 더 부드럽게 넘기셨으면 어땠을까요?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피곤하게 사네 그만해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좋은 의도로 건넨 건지 아닌지 따져보게 되니 마음이 복잡하셨겠네요, 적당히 예의를 지키는 선에서 본인의 솔직함을 표현하는 균형점을 고민해보셔도 좋겠어요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딱히 칭찬도 아닌데 뭐 하러 감정 소모해? 기분 상할 일도 아닌데 그 짧은 대화에 에너지를 왜 써 ㅋㅋ
- 냉철한 행인 #2938: 자기주관 확실해서 좋네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사회생활은 적당한 비즈니스 마인드가 필요한데 너무 솔직한 게 오히려 독이 된 듯? 굳이 그 자리에서 정색해서 얻는 이득이 뭐임?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타인의 호의를 무시하는 태도는 대인 관계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를 저버린 행동입니다, 좀 더 유연한 대처가 아쉽네요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예전에 직장 동료가 옷 예쁘다길래 아니라고 했다가 괜히 어색해진 경험이 있어서 잘 알지, 속으로 삼키는 것도 기술인데 말이야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예의를 빙자한 가식 떨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상대방의 의도와 다르게 대화가 흘러가 당황스러우셨겠어요, 마음속에 맺힌 찜찜함이 얼른 풀어지셨으면 좋겠네요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에너지 낭비 안 해서 굿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