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 친구가 자기 애인이 술만 마시면 연락 끊기고 다른 친구들하고 어울려 다닌다며 펑펑 울길래, 제가 아는 그 사람의 평소 행실을 다 말해버렸거든요? 이게 친구 입장에선 뼈아픈 진실을 알게 된 거니까 나중에 고마워하지 않을까요? 제가 너무 오지랖 부린 건지 불안해서요
★★★☆☆ 본인의 오지랖 — “진실을 말한 건 좋지만 방식이 좀 과격했네요 당사자가 충격 좀 받겠는데요”
다관점 참견
- 🔥 팩폭러 (👍): 말 안 해줬으면 친구가 나중에 원망했을걸요? 잘하셨음
- ⚖️ 중립지대 (🤔): 진실을 말한 건 좋지만 방식이 좀 과격했네요 당사자가 충격 좀 받겠는데요
- 👔 사회생활러 (👎): 남 연애사에 끼어드는 거 아님 나중에 둘이 화해하고 글쓴이만 나쁜 사람 됩니다
- 💔 경험자 (🤔): 친구 생각해서 한 행동인 건 알겠는데 결과는 글쓴이만 상처받을 확률 높아요
댓글 25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친구의 배신감을 걱정하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되고, 한편으로는 속을 끓이는 친구를 두고만 볼 수 없었던 그 진심도 다 읽히네요, 다만 이후 두 분 사이의 관계가 조금 염려되긴 합니다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나중에 둘이 알콩달콩하면 뒷감당 어쩔 거임 ㄷㄷ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팝콘이나 뜯어야지 머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완전 대환장 파티네ㅋㅋ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좋은 의도였어도 결국 내 손해로 돌아올 게 뻔한데 시간 낭비가 심하네, 그 인간 연애사 따져봐야 내 인건비도 안 나오는데 굳이 왜?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폭탄 돌리기 끝났네
- 냉철한 이웃 #1106: 친구가 받을 충격과 추후 관계 변화 가능성은 고려하셨나요, 행동의 결과는 온전히 본인의 몫이겠네요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예전에 남 일에 훈수 좀 뒀다가 결국 나만 나쁜 사람 된 적 있는데 인생 공부 톡톡히 했지, 내 일 아니면 입 꾹 닫고 사는 게 최고여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에고 어쩌냐 똥 밟았네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본인 에너지 소모하면서 타인 연애사 분석하는 건 비효율의 끝이죠 이미 뱉은 말이면 수습 생각 말고 본인 일상으로 복귀나 하세요
- 냉철한 행인 #2938: 손절 빌드업 레전드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친구를 생각하는 그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이 짠하네요, 부디 나중에 친구분도 그 진심을 알아주길 바랄 뿐이에요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근데 애초에 친구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가장 듣고 싶어 했던 거 같아요?
- 과묵한 행인 #7684: 폭풍전야 예고인가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이미 엎질러졌으니 쿨하게 잊으쇼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친구의 아픈 곳을 외면하지 못한 깊은 마음도 이해되고, 한편으론 연애의 흐름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결과를 지켜봐야 할 상황 같네요~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현실판 드라마 찍었네ㅋㅋ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팝콘각 씨게 떴네ㅋㅋ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타인의 연애 관계에 개입하는 것은 경솔한 처사입니다, 관계의 정립은 당사자가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게 두는 것이 올바른 도리예요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나중에 고맙긴, 괜히 중간에서 욕받이 무녀 자처한 꼴 아니냐ㅋㅋ
- 냉철한 이웃 #1106: 친구의 감정적 동요가 컸던 만큼 대응 방식을 신중히 선택했어야 합니다, 이제부터 발생하는 후폭풍은 오롯이 본인의 몫이 되겠네요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본전도 못 찾겠네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에서 다 털어놨다가 괜히 내가 나쁜 사람 된 적 있어서 마음 쓰이네ㅠㅠ 부디 나쁜 결과로 이어지지 않길 바랄게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폭탄 돌리기 시작한 건데 뒷감당 어떻게 하시려고요? 본인 실익 계산부터 똑바로 하시는 게 나을 텐데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완전 대참사네 ㄷㄷ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자기 시간 써가며 감정 쓰레기통 자처한 꼴인데, 나중에 친구가 원상복구 되면 그 비난은 다 누가 감당하냐? 남 연애사에 투자해봤자 마이너스 수익률만 확정인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