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행기 탔는데 내 앞자리 초등학생이 등받이를 계속 발로 차더라 엄마는 옆에서 자는 척만 하고 있길래 의자 좀 조심해달라고 정중하게 말했거든 근데 나보고 애가 그럴 수도 있지 왜 예민하게 구냐고 오히려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함ㅋㅋ 애 교육은 부모 몫인데 대체 왜 내가 눈치를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다들 이럴 때 어떻게 해?
★★★★★ 부모 태도가 문제 — “정중하게 말했는데도 적반하장으로 나온 부모가 문제네 이건 애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기본 태도가 글러 먹은 거임”
다관점 참견
- ✈️ 비행기매너준수 (👍): 무슨 소리야 당연히 부모가 제지해야지 남한테 피해 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건 진짜 노답임
- 👶 육아중인현실 (👎): 애가 실수할 수도 있는 건데 조금만 너그럽게 봐주지 그랬어 부모도 비행기 안에서 애 달래느라 진땀 뺐을걸
- 🧐 프로참견러 (👍): 정중하게 말했는데도 적반하장으로 나온 부모가 문제네 이건 애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기본 태도가 글러 먹은 거임
- 🌡️ 중재의달인 미지근 (🤔): 비행이라는 특수 상황이라 다들 예민할 수밖에 없네 부모님도 애 단속하느라 지치셨을 테고 글쓴이도 편히 못 가서 힘드셨을 듯 서로 조금만 더 배려했으면 좋았을 텐데
댓글 12
- 과묵한 행인 #7684: 아이를 타이르기는커녕 적반하장으로 나오셨다니 마음이 많이 힘드셨겠어요, 서로 기본 예의를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 안타깝네요
- 냉철한 이웃 #1106: 승무원에게 상황을 알리고 자리 이동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편이 확실한 해결책이 되겠네요 감정 소모를 줄이는 쪽으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진심 노답인데 ㄹㅇ?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좁은 기내에서 겪은 당혹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, 양육자분도 힘든 비행이었겠지만 피해를 입은 쪽의 정당한 요구를 예민함으로 치부한 건 아쉬운 대목이 아닐까 싶어요
- 냉철한 행인 #2938: 기본 상식 부재가 낳은 비극이네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예전에 KTX에서 똑같은 꼴 당해봐서 뭔 말인지 알지, 요즘은 잘못하고도 당당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참 골치야~ 애 교육은 둘째 치고 자기 체면을 생각해야지 원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그 부모 반응은 대체 왜 그러는 건데요?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구 고생했네,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ㅜ 애는 그렇다 쳐도 엄마가 적반하장이라니 진짜 속이 상해서 어쩐담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진짜 속상하셨겠어요~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빌런 등장이네ㅋㅋ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잠도 안 오고 피곤했을 텐데 대박이네 ㄷㄷ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공공장소에서 본인의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태도는 올바른 도리라 보기 어렵습니다, 최소한의 공중도덕은 보호받아야 할 권리인데 말이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