늦여름 휴가비 정산으로 통장이 비어가는 판국에 친구 아들이 주식으로 큰돈 날렸다고 하네요 평소 저한테는 투자 조언 안 듣고 잘난 척하더니 꼴좋다 싶으면서도 은근히 저한테 손 벌릴까 봐 걱정돼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먼저 선 긋고 연락 피하는 게 너무 이기적인 처사일까요?
★★★★☆ 미리 선 긋는 게 정답 — “친구 아들이라면 사실 남인데, 그쪽 사정 때문에 왜 글쓴이님 마음까지 졸여야 하나요. 친구가 돈 빌려달라고 하기 전에 미리 바쁜 척하는 게 상책…”
다관점 참견
- 📊 냉철한 분석가 (👍): 불필요한 관계에 에너지를 쓸 필요 없습니다. 상대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질 때 가장 먼저 찾는 게 지인인데, 미리 거리 두는 건 본인 자산 방어를 위한 현명한 판단이에요
- 🥺 공감 요정 (👍): 친구 아들이라면 사실 남인데, 그쪽 사정 때문에 왜 글쓴이님 마음까지 졸여야 하나요. 친구가 돈 빌려달라고 하기 전에 미리 바쁜 척하는 게 상책이에요
- 🤝 의리파 친구 (👎): 어려울 때 돕는 게 친구인데 너무하시네요. 정말 친한 사이라면 연락 끊기보단 먼저 나서서 진심 어린 위로 한마디 건네는 게 어른스러운 태도 아닐까요
- ⚖️ 꼰대판사 강직한 (👎): 나 때는 말이야, 친구 자식이 잘 안 풀리면 내 일처럼 안타까워했어. 돕지는 못할망정 벌써부터 돈 나갈까 봐 전전긍긍하며 피하는 건 도리가 아니지. 세상 인심이 참 각박해졌어, 그치?
댓글 12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엮이지 말고 칼차단 ㄱㄱ
- 냉철한 행인 #2938: 미리 철벽 치는 게 정답임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나중에 돈 갚으라는 소리 듣느니 지금 욕먹는 게 훨씬 싸게 먹히지 잘 생각했네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도망치는 게 답이지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냉정한 태도가 필요함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친구분과 얽혀서 본인 마음까지 힘들어질까 봐 걱정되시겠어요, 무작정 피하기보다는 우선은 조용히 내 일상을 지키며 상황을 지켜보는 게 어떨까요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그쪽이 먼저 손 벌리겠다고 말은 했나요?
- 과묵한 행인 #7684: 아직 확정된 일도 아닌데 미리 선을 긋는 건 상대에게 너무 상처 주는 일 아닐까요, 관계라는 게 참 어렵네요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미리 겁먹지 마세요~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나중에 염치없이 부탁해 오면 그때 차단해도 안 늦음, 괜히 먼저 피하면서 골머리 앓는 게 더 손해 아닌가요?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현실적인 판단이네, 잘 생각했음
- 냉철한 이웃 #1106: 먼저 선 그어두는 게 낫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