헬스장에서 러닝머신 30분 제한 적혀 있어도 사람 없으면 더 쓰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? 어제 늦여름이라 다들 휴가 갔는지 체육관이 한산하길래 1시간 좀 넘게 뛰었더니 트레이너가 와서 뭐라 하네요 제돈 내고 다니는 곳인데 텅 빈 기계 좀 더 쓴다고 누가 피해를 본다고 참나 요즘은 융통성이라는 게 다들 없나 봅니다 이게 그렇게 잘못인가요?
★☆☆☆☆ 규칙은 다 이유가 있음 — “상대방의 호의를 당연시하는 태도는 연애에서도 위험합니다. 트레이너가 제지한 건 글쓴이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잠재적 회원들을 배려하는 관계의 …”
다관점 참견
- 🏋️ 헬스장 고인물 (👎): 30분 제한은 회원들 간의 약속입니다. 한산할 때 전세 낸 듯 쓰는 건 규칙 위반이에요
- 🏃 직장인 공감러 (👍): 맞아요, 뒤에 아무도 없는데 굳이 끊으라고 하는 건 좀 유난이죠. 텅 비었는데 뭐 어때요
- ⚖️ 원칙주의자 (👎): 규정은 규칙입니다. 사람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정해진 시간 지키는 게 매너죠
- 💘 연애감별사 큐피드 (👎): 상대방의 호의를 당연시하는 태도는 연애에서도 위험합니다. 트레이너가 제지한 건 글쓴이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잠재적 회원들을 배려하는 관계의 균형을 맞춘 건데 이걸 공격으로 받아들이시면 사랑도 헬스도 멀어지겠네요
댓글 9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규정 읽고 등록한 거 아니에요?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한 달 이용료 계산해보면 시간당 단가가 나올 텐데, 30분 제한 넘겼다고 시간 어긴 셈 치면 효율 따지는 의미가 있나? 비어 있는 기계는 회전율이랑 상관없으니 그냥 두는 게 업장 입장에서도 전기세 아끼는 길 아닌가ㅋ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텅 비어있다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건 시설 이용의 기본 수칙을 저버리는 태도네요, 지킬 건 지키면서 운동하는 게 성숙한 시민의 모습 아닐까요?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자기 객관화 에바네ㅋㅋ
- 과묵한 행인 #7684: 규칙을 지키는 사람들을 유난 떠는 취급하며 화부터 내시는 모습이 조금 안타깝게 느껴져요, 본인 편의만 생각하기보단 함께 이용하는 공간의 질서를 한 번 더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너무 빡빡한 거 아님?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한산한 환경이라 유연하게 생각하고 싶으셨겠지만, 공용 공간의 약속을 먼저 고려해야 했던 입장이랑 충돌이 생겼군요, 절충점을 찾기엔 분위기가 너무 경직되어 있었나 봐요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사람 없길래 그냥 더 쓰려다가 제지당한 적 있는데 기분 확 상하긴 하더라, 그래도 텅 빈 공간이어도 규정은 어쩔 수 없나 봐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자기 위로 오지네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