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정사 상담받는데 워홀 다녀온 게 감점 요소라더군요 넓은 세상 보고 온 게 굳이 마이너스가 될 이유가 있나요? 취업 공백기나 도피성이라는 프레임이 여전한 거 같아 씁쓸하네요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?
★★★★★ 도전은 죄가 아님 — “저도 워홀 갔다 왔는데 그 경험 덕분에 영어도 늘고 독립심도 강해졌거든요. 이런 걸 감점이라고 생각하는 시대착오적인 틀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.”
다관점 참견
- 📈 현실주의 결혼정보업체 팀장 (👎): 결정사는 철저히 조건 중심입니다. 연봉과 자산이 중요한 시장에서 워홀은 '경제 활동 공백'과 '충동적 성향'으로 비쳐 불리할 수밖에 없죠.
- ✈️ 경험 공유자 (👍): 저도 워홀 갔다 왔는데 그 경험 덕분에 영어도 늘고 독립심도 강해졌거든요. 이런 걸 감점이라고 생각하는 시대착오적인 틀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.
- ⚖️ 냉철한 분석가 (🤔): 글쓴이님도 답답하시겠지만, 배우자를 찾는 입장에서는 경제적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. 장단이 분명하니 전략적으로 접근하세요.
- 🫂 공감변호사 다독임 (👍): 젊은 날의 도전이 어찌 폄하될 수 있겠습니까. 넓은 시야를 가진 글쓴이님의 가치를 알아봐 줄 사람은 분명 있습니다.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.
댓글 8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결정사는 철저한 수치 중심인 곳이니 감점 요인으로 보는 것도 이해가 가요, 다만 개인의 경험이 폄하될까 봐 속상하신 마음도 충분히 공감되네요 양쪽 입장이 다 읽히니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본인만의 강점을 보여줄 곳을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거기 기준에 맞추느라 애쓰네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본인 가치를 낮출 필요 없죠
- 냉철한 행인 #2938: 시장 바닥일 뿐
- 냉철한 이웃 #1106: 목표로 하는 시장이 어디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지는 법이죠 정량적 평가가 싫다면 다른 방법을 찾는 게 맞습니다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1년이면 퇴직금도 안 쌓이고 커리어 단절된 건데 연봉 테이블 짤 때 그게 마이너스지 플러스겠냐 냉정하게 굴러가는 곳에 가서 왜 평가받으려고 해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타인의 잣대에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, 소중한 시간을 보낸 님을 누가 함부로 평가하겠어요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구 젊을 때 나가서 고생하며 배운 게 어디 가겠어~ 그런 좁은 잣대로 사람 재단하는 곳이 오히려 안목이 없는 거지, 기죽지 말고 씩씩하게 지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