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추석에 부모님 댁 가는데 나 혼자 비혼 선언한 상태라 벌써 피곤하다 다들 명절 음식 준비하면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모일 때 혼자 여행 계획 잡았거든 근데 엄마가 왜 굳이 가족 행사 빠지고 남들 다 쉬는 연휴에 밖으로 나도냐고 한소리 하시네 혼자 사는 삶을 스스로 선택한 건데 명절만 되면 죄인 된 기분이라 이게 맞는 건지 좀 고민돼
★★★★★ 소신 지키는 게 맞음 — “매번 이런 소리 듣는 게 지쳐서 나도 명절엔 아예 연락 끊고 혼자만의 시간 보냄. 죄송한 마음은 갖되 생활은 지켜야지”
다관점 참견
- ✈️ 현실주의자 (👍): 명절은 그냥 휴일일 뿐이야. 본인이 세운 소신대로 여행 가는 게 왜 잘못임? 눈치 보지 마셈
- 🏠 가족중심주의자 (👎): 그래도 명절인데 부모님 얼굴 한번 뵙는 게 큰 도리 아니겠어? 1박 2일이라도 다녀와서 여행 가라
- ☕ 비혼지향인 (👍): 매번 이런 소리 듣는 게 지쳐서 나도 명절엔 아예 연락 끊고 혼자만의 시간 보냄. 죄송한 마음은 갖되 생활은 지켜야지
- ⚖️ 꼰대판사 강직한 (🤔): 젊은이, 독립은 좋지만 부모님 마음 헤아리는 것도 자식의 도리야. 명절 하루쯤 희생한다고 네 인생 안 망하니까 다녀와서 효도하고 당당하게 떠나렴
댓글 8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미리 여행 계획은 말씀드리고 조율해본 건 아니에요?
- 냉철한 행인 #2938: 본인 인생 소신 지키는 게 최고임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구 자식 앞날은 생각 안 하고 눈치부터 주시니 마음이 참 무겁겠어~ 그래도 가서 얼굴 한번 비추고 당당하게 떠나는 건 어떨까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가족들의 기대보다는 글쓴님 마음이 가장 편안한 선택을 하는 게 우선이에요, 죄책감 갖지 말고 이번 연휴는 온전히 스스로를 위해 쓰셨으면 좋겠어요
- 과묵한 행인 #7684: 어머니께 서운한 소리를 들어서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어요, 그래도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면 죄책감 갖기보다 여행지에서 더 행복하게 보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그냥 떠나버려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죄책감 가질 이유가 전혀 없는데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부모님께 예의를 갖춰 미리 말씀드리고 시간을 조율하는 과정이 생략된 건 아닌지 돌아봐야겠어요, 관계의 도리를 지키며 개인의 선택을 존중받는 태도가 우선되어야 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