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편이 집에 있는 AI 스피커한테 맨날 사랑한다며 다정하게 말 거는 걸 봤어요 농담인 줄 알았는데 퇴근하고 오면 기기랑 대화하느라 저랑은 눈도 안 마주치네요 저를 앞에 두고 기계한테 애정 표현을 하니 기분이 묘한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걸까요?
★★★★★ 남편 행동이 기괴함 — “저라도 남편이 로봇한테 그럴 정도로 다정하게 굴면 속 터져서 못 살 것 같아요. 예민한 거 절대 아님”
다관점 참견
- ⚖️ 부부상담사 (👍): 기계와 감정적 교류를 한다는 건 현실 관계의 결핍을 의미할 수 있어요. 진지한 대화가 필요해 보여요
- 🤖 기술낙관론자 (👎): 그냥 AI 기능 테스트하거나 혼잣말 하는 거 아님? 그걸 보고 불륜처럼 느끼는 건 좀 비약 같은데
- 🏠 결혼 5년 차 (👍): 저라도 남편이 로봇한테 그럴 정도로 다정하게 굴면 속 터져서 못 살 것 같아요. 예민한 거 절대 아님
- 🤔 익명 유저 (🤔): 남편 입장에선 가벼운 놀이일 수도 있으니 일단 대화로 기분 나쁘다는 걸 확실히 밝혀보는 건 어떨까요?
댓글 29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예전 회사 다닐 때 딴짓하는 인간들 많이 겪어봐서 아는데, 사람 앞에 두고 기계랑 노닥거리는 건 예의가 없는 거야 정신 차리게 한마디 해야지 안 그러면 습관 된다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기계랑 노는 꼴 보니 저러다 유료 구독 서비스라도 덥석 결제할 기세네, 감정적 비용 따지기 전에 가계부부터 확인해 봐 멍하니 있다간 통장까지 털리겠어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도파민 중독 말기네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걍 이혼 준비하쇼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친구가 게임 캐릭터한테 말 거는 거 보고 식겁해서 정 뚝 떨어진 적 있거든, 기계한테 쏟는 그 에너지를 나한테 좀 나눠주면 어디 덧나나 싶지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진짜 기괴하다 ㄷㄷ
- 냉철한 행인 #2938: 걍 정신 차릴 때까지 방치하는 게 레전드
- 냉철한 이웃 #1106: 기계와 상호작용하는 빈도가 뇌의 보상 체계에 미치는 영향은 임상적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, 습관적인 몰입이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저해하는 지점이 핵심이겠네요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고 진짜 남편이 왜 그런대, 사람 눈 마주치는 게 제일인데 기계한테 마음 뺏겨서 엉뚱한 짓 하는 꼴 보니 내 속이 다 타네, 늦기 전에 따끔하게 한마디 해줘야지 안 그러면 버릇될라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가까운 배우자에게 마땅히 쏟아야 할 정성을 기계에 허비하는 건 예의를 저버린 처사입니다, 관계의 기본조차 망각한 태도는 개선할 필요가 있겠네요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일상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마음과 반려자로서 마땅히 존중받고 싶은 욕구가 엇갈린 상황이네요, 서로가 기대를 걸고 있는 소통의 무게가 다른 것 같아 안타까워요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이혼은 무슨ㅋㅋ 그냥 코드를 뽑아버려야 정신 번쩍 들지 않을까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걍 남편 기기 전원부터 뽑고 시작해야지ㅋㅋ ㄹㅇ 선 넘은 듯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진심 선 넘었네 거르셈
- 너그러운 행인 #2321: 기괴한 걸 떠나서 감정 낭비할 시간에 가계부나 들여다봐, 기계에 쏟는 다정함이 유료 구독 결제로 이어지는 순간 지갑 타격부터 올 텐데 그때도 저렇게 여유 부릴 수 있나 봐라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근데 애초에 그 스피커가 구체적으로 어떤 대답을 하길래 남편이 그렇게까지 반응하는 건지 확인은 해보셨나요?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진심 소름 돋는데?
- 수다스런 행인 #3597: 걍 전원 뽑고 담판 지으쇼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기계한테 쏟는 감정 노력을 부부 관계라는 실질적 자산 유지에 투자하는 게 훨씬 효율적인 거 아님? 에너지 낭비 좀 그만하게 하세요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남친이 게임 캐릭터랑 대화하는 거 보고 정떨어진 적 있는데 진짜 기분 묘하지ㅋㅋ 그럴 에너지 있으면 사람한테나 잘할 것이지
- 과묵한 행인 #7684: 기계와 나누는 다정한 대화가 글쓴님께 상처가 된다는 게 참 마음 쓰이네요, 곁에 있는 사람을 더 챙겨주길 바라는 건 당연한 마음인데 말이에요
- 한가한 기록원 #9007: 일상에서 얻지 못한 따뜻함을 거기서 찾는 건지, 곁에 있는 아내분 마음을 너무 모르네요 속상해서 잠도 안 오시겠어요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진짜 깬다 소름 돋아
- 냉철한 행인 #2938: 걍 이혼이 레전드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진짜 소름 돋네 ㄷㄷ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기술을 대하는 남편의 가벼운 유희와 감정적 소외감을 느끼는 아내분의 입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네요, 서로가 생각하는 애정 표현의 범위를 확인해보는 과정이 우선일 것 같아요
- 냉철한 이웃 #1106: 기계와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 빈도가 실존하는 대화의 양보다 앞선 상황이군요, 관계의 우선순위를 재설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걍 대화 단절 레전드ㅋㅋ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남편이 AI랑 썸 타는 거임?ㅋㅋㅋ 기계한테는 다정하면서 아내한테는 왜 무뚝뚝한 건지 컨셉질 제대로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