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가 끝나고 출근해서 정신없어 죽겠는데 친구는 새벽마다 전화해서 우울하다고 신세 한탄을 하네요 다음 날 업무에 지장 갈까 봐 아예 무음으로 돌려놨거든요 자기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, 배려 없는 거 아닌가요? 이게 제 잘못인가요?
★★★★★ 그 친구가 선 넘었음 — “저도 같은 입장이면 똑같이 했을 거예요. 직장 생활하면서 멘탈 관리하는 게 얼마나 힘든데, 그걸 새벽마다 받아주는 건 진짜 쉽지 않죠”
다관점 참견
- ☕ 직장인 5년 차 (👍): 저도 같은 입장이면 똑같이 했을 거예요. 직장 생활하면서 멘탈 관리하는 게 얼마나 힘든데, 그걸 새벽마다 받아주는 건 진짜 쉽지 않죠
- 🍂 인간관계 회의론자 (👍): 친구가 선 넘었네요. 아무리 힘들어도 새벽 전화를 당연하게 여기는 건 관계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
- 🩹 공감형 인간 (🤔): 친구가 오죽 힘들면 연락했을까 싶긴 한데, 글쓴이님도 내일 출근 생각하면 예민할 수밖에 없죠. 조금 안타깝긴 하네요
- 🔪 팩폭검사 서리발 (🤔): 무음 설정은 개인의 권리이나, 친구의 새벽 연락을 '감정 쓰레기통'으로 규정할 만큼 소통이 단절된 관계라면 애초에 유지할 이유가 있습니까?
댓글 8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새벽부터 민폐 갑이네 컷!
- 너그러운 행인 #9953: 일상에 치여 정작 본인 마음도 돌보기 어려우실 텐데 무음 설정은 충분히 취할 수 있는 조치였네요, 다만 상대방도 기댈 곳이 없어 그만큼 절박했던 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
- 신중한 동네주민 #6734: 차단이 답임
- 다정한 목격자 #7339: 나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 겪었는데 진짜 잠 설칠 때마다 사람 미치겠더라ㅋㅋ 무음 돌린 건 잘한 선택임
- 냉철한 이웃 #1106: 잠을 방해받는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이군요, 무음 처리가 곧 관계의 종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텐데 말이죠
- 과묵한 행인 #7684: 진심 잘하셨어요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잠이 보약인데 당연히 잘했지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완전 선 넘었네 ㄷㄷ