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문객들 입맛 까다로운 거 뻔히 아는데 장례식장 육개장이랑 수육 진짜 맛없잖아요 그래서 정중하게 제가 평소 좋아하는 맛집 갈비찜을 몇 인분 포장해갔거든요 상주인 친구도 저를 아끼니까 이해해 줄 줄 알았는데 눈치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제가 고인 생각 안 한 것도 아니고 빈소 분위기 흐린 것도 아닌데 다들 먹기 좋으라고 가져간 건데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?

★★☆☆☆ 장례식에선 선 넘었음 — “어차피 식당 밥 맛없는 거 사실인데 왜 다들 예민해? 먹을 거 챙겨주는 친구가 최고지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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