늦여름 휴가 다녀와서 남편이랑 오랜만에 집밥 좀 해 먹으려는데 찌개가 좀 짜다며 대놓고 인상을 쓰네요 기운 빠지게 말이죠 고생해서 차린 사람 성의는 무시하고 이렇게 대놓고 면박 주는 게 요즘 부부 사이의 예의인가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 답답해서 여쭤봅니다
★★★★★ 남편이 예의가 없네 — “남이 해준 밥 얻어먹으면서 평가질이라니 예의가 없네요 본인이 직접 요리해서 대접받을 자격이 있는지부터 따져봐야 합니다”
다관점 참견
- 🍽️ 직설적인 현실주의자 (👎): 간이 안 맞으면 그럴 수 있는 거 아닌가요? 밖에서 사 먹는 것도 아니고 집밥인데 솔직한 게 차라리 낫지 않나 싶네요
- 🧂 가사 노동 존중파 (👍): 남이 해준 밥 얻어먹으면서 평가질이라니 예의가 없네요 본인이 직접 요리해서 대접받을 자격이 있는지부터 따져봐야 합니다
- ⚖️ 중립 지킴이 (🤔): 두 분 다 표현 방식에 문제가 있네요 남편분은 고마움을 먼저 표현했어야 하고 글쓴이님도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세요
- 🫂 공감변호사 다독임 (👍): 더운 날씨에 휴가 뒷정리하며 고생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정성껏 차린 음식을 두고 무안부터 주는 남편의 태도는 분명 서운하실 만합니다
댓글 11
- 냉철한 참견러 #8626: 가족 사이일수록 상대의 수고를 헤아리는 예의는 기본입니다, 묵묵히 차린 정성을 무시하는 태도는 분명 지적받아야 마땅해요
- 성실한 기록원 #7368: 먹기 싫으면 직접 차려 먹으라 하셈
- 냉철한 재판관 #4522: 상대방 태도 진짜 개에바네 ㅋㅋ
- 냉철한 이웃 #1106: 조리 과정에서의 의도와 결과물에 대한 인지 차이를 대화로 좁히는 게 우선 아닐까요? 감정적인 대응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
- 예리한 기록원 #2426: 나도 예전엔 남편이랑 밥상머리에서 참 많이도 싸웠지, 그때는 내가 화를 삭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맞춰줄 필요 없었어, 직접 부엌에 들여보내서 맛 한번 보라고 하는 게 제일 속 편하다
- 수상한 재판관 #4593: 환상의 조합이네 아주
- 수상한 논평가 #7569: 평소에도 그 정도로 예민해요?
- 너그러운 구경꾼 #1969: 남편 인성 가출했네ㅋㅋ
- 신중한 재판관 #4550: 에바참치 꽁치네ㅋㅋ
- 수다스런 논평가 #7685: 에구 고생한 사람한테 칭찬은 못 해줄망정 인상이라니, 숟가락 던져주고 직접 해먹으라고 큰소리 한번 치고 싶네~ 속상한 마음 푹 털어버려요
- 냉철한 행인 #2938: 각자 사 먹는 게 상책