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늦여름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는데요 식권 내미니까 밥값이 7만 원이 넘는다고 해서 그냥 축의금 5만 원만 내고 뷔페는 안 먹고 나왔거든요 요즘 물가 생각하면 식대 5만 원으로 퉁치는 것도 서로 민망한 거 아닌가요? 밥도 안 먹고 축하만 해준 제 정성이 더 큰 거 같은데 제가 진상인 걸까요?

★★★★★ 안 먹는 게 나음 — “축의금 5만 원이면 사실상 밥값 빼면 남는 것도 없는데 본인이 안 먹겠다고 결정했으면 오히려 쿨한 거 아닌가요?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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